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걸요? 제가요? 왜요?” MZ 공무원 83%는 ‘그냥 직장인’으로 산다
55,580 540
2023.08.17 08:15
55,580 540

심해지는 공직 기강해이 사태
직무수행 의지 5년來 최저 ‘뚝’
‘對국민봉사’ 복무규정 원칙에도
워라밸 등 개인 이익에만 급급
“순환보직 개편·성과급제 시급”

 

 

핵심 경제부처 A과장은 “최근 ‘3요’(이걸요·제가요·왜요) 태도로 일관하는 젊은 사무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일에도 책임감 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다.

최근 ‘대한민국 공무원 동사무소’ 라는 온라인 게시판에 한 공무원은 “‘부캐’(부캐릭터·제2자아를 뜻하는 속어)로 유튜브를 하는데 한달에 600만원씩 번다”며 “9급 공무원이라 월 200만원 버는 것을 합치면 800만원인데, 취미 생활하며 하기에 이만한 직업이 없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 잼버리 대회 파행과 호우 대처 실패 등으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대응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대(對)국민 봉사를 원칙으로 하는 공직사회 근간과 기강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이 붕괴되며 중앙, 지방정부를 막론하고 기강 해이와 무사 안일주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좀더 높은 연봉과 처우를 추구하며 민간 기업으로 속속 이탈하는 공무원들도 속출하고 있다.

16일 매일경제가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5~9급 공무원 120명 가운데 83.3%는 ‘공무원도 민간기업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편익을 지향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A5면

이는 공무원을 국민 전체 봉사자로 규정하며 공사(公私) 분별과 근무기강 확립, 질서 존중을 우선 가치로 하는 현행 공직자 복무규정과는 동떨어진 것이다. 공무원이 직장인이 아니라는 반응은 11.7%에 그쳤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최근 실시한 공직생활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공무원들의 조직 몰입도는 5점 만점 중 3.2점으로 통계 작성이 이뤄진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직몰입도는 조직 성공을 위한 노력 의지와 소속감, 직무수행 의지 등을 측정하는 지표로 2017년 3.38점을 기록한 후 매년 하락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중앙행정기관 47곳,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곳 일반직 공무원 6170명이 참여했다.

문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정책을 주도해 나갈 젊은 관료들 공직 인식이 급속도로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재직 기간 5년 이하 젊은 관료들의 조직몰입도 평점(2.9점)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73610?sid=101

댓글 5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65 07.24 50,23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4,8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68,4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0,4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2,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5,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052 이슈 튀르키예 길고양이 납치하기 ㄷㄷ 07:00 49
3125051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_ "Maybe I Love You" 06:58 23
3125050 유머 아직 이름 없던 시절의 아기 고양이 06:58 74
3125049 이슈 바타가 찍어준 지예은 모습.jpg 1 06:57 291
3125048 이슈 돈나룸마 결혼식에 '바이킹 로우' 하는 홀란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6:56 132
3125047 이슈 [MLB] 실시간 이정후 시즌 6호 홈런 장면 (3타점) 06:56 94
3125046 이슈 미국에서 발견된 싱크홀 내부모습 2 06:56 365
3125045 이슈 넉살 유병재 단군 셋이서 호프 보기 전에 찍은 콘텐츠 티저 나왔는데 처음엔 헛소리하길래 ㅋㅋ 이러고 보다가 점점 표정굳음 이사람들뭐야이게어떻게호프보기전아무말입니까 (스포주의) 7 06:42 780
3125044 유머 4900원 디저트 무제한 뷔페 10 06:37 1,206
3125043 이슈 [ACON2026] 엑디즈 Xdinary Heroes - Intro + FiRE! + iNSTEAD! + ICU + Beautiful Life + Voyager 06:10 97
3125042 이슈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에서 박정자 배우가 하차한 이유 21 06:05 2,886
3125041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3편 1 04:44 381
3125040 기사/뉴스 ‘양재웅 약혼자’ 이전에 배우 안희연, 논란 딛고 3년만 시청률 시험대(사랑이온다)[TV보고서] 13 04:33 2,517
3125039 이슈 알바생은 못보는 평가가 있는듯 한 알바몬 52 03:52 5,774
3125038 이슈 이 상황에서 어케 연기하나싶은 양세종 박은빈 1 03:46 1,989
3125037 이슈 배 침몰 릴스 3 03:31 1,119
3125036 이슈 무서운 이야기라기보단 교훈 이야기인데 하교에 동행하고 있었는데 부적이 떨어져 있어서 3명의 아이들이 그걸 일부러 밟고 있었어 8 03:23 2,032
3125035 유머 손 잘못 배운 강아지 🐾 5 03:12 1,251
3125034 이슈 왐마야 소리 나오는 지예은 바타 럽스타 49 03:09 7,593
3125033 이슈 리센느) 촬영 대기중 만찬가 혼자 흥얼흥얼대는 미나미 3 02:56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