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마지막 회에서는 기안84가 코르족 마을의 귀여운 7동자와 학교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전 재산인 남은 여행 경비를 모두 털어서 7동자의 선물을 구매하는데 썼다. 추운 날씨를 걱정해 스웨터와 털모자를 사서 동자들에게 나눠줬고, 다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도 받은듯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인도 여행 마지막 날, 7동자가 일어나기 전 몰래 빠져나와 떠났는데, 이때 어린 침 스님이 인기척에 일어나 뒤따라 나와서 기안84의 뒤를 바라봤다. 다시 돌아간 기안84는 침 스님과 짧게 포옹을 하고 "더 자라"며 방 안으로 돌려보낸 뒤 발걸음을 재촉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기안84는 "일출을 보고 돌아갈 거다. 한국 가서 할일이 많지만 그 일이 기다려진다"며 "다들 열심히 삽시다. 뭘 열심히 살어..다들 하고 싶은 일 하다가 죽어요"라며 기안84다운 마무리 멘트를 남겼다.
이와 함께 시즌2를 끝낸 기안84는 "시즌3는 바다로 갑시다"라며 바다로 뛰어들었고, 화면에는 '태계일주는 돌아온다. 원시의 바다와 함께!'라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사진] '태계일주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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