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R&D 카르텔' 지적에…과기부, 산하기관 예산 최대 70% 깎았다
16,714 246
2023.08.10 23:06
16,714 246
EIywWj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주요 사업비를 25% 삭감한 예산안을 통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카르텔’을 지적한 여파다. 일부 과학기술 협단체는 예산이 많게는 70%까지 삭감돼 내년도 활동에 크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10일 과학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NST 산하 25개 출연연의 내년도 주요 사업비로 약 9000억원을 책정했다. 주요 사업비는 전체 출연연 예산(올해 기준 5조8655억원)에서 정부 수탁과제와 인건비, 경상비를 제외하고 순수 R&D 활동에 투자하는 예산이다. 기존 1조3000억원 규모에서 25% 줄어들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주까지 각 출연연으로부터 의견을 받은 뒤 최종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전체 출연연 예산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정부 수탁과제 사업 예산 손질도 막바지 단계다.

출연연별로 살펴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주요 사업비로 기존 대비 29% 줄어든 947억원을 통보받았다. 신규 R&D 예산은 모두 삭감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주요 사업비 1340억원에서 26% 빠진 990억원가량을 통보받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기존 예산안에서 28% 줄어든 475억원을 전달받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예산은 23% 삭감된 398억원이다.

정부 수탁과제 비율이 낮은 일부 출연연은 주요 사업비에서 10%만 감소해도 적자 운영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출연연 고위 관계자는 “주요 사업비로 추진하려던 연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 수탁과제를 하는 연구팀과 협업 구조를 짜는 등 긴축 재정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 관련 단체의 예산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1966년 설립된 국내 최대 과학기술인단체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정부로부터 받는 1년 예산(120억원)에서 70% 줄어든 40억원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회지 발간, 포럼 개최 등을 하는 대표 핵심 사업인 학술 활동 지원 예산 76억원이 전액 삭감되며 내년도 기관 운영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과총 측은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를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 설치 운영(56억원), R&D 지원사업(189억원) 예산에서 두 자릿수 삭감이 이뤄졌다. 박사급 경력 보유 여성 연구자의 활동 지원 사업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유럽과 미국의 학술원(아카데미)과 소통·교류하는 창구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1년 지원 예산 40억원이 절반으로 깎였다. 해외 노벨상 수상자를 초청하는 학술대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예산을 심의하는 단계로 출연연 및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이달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78491?sid=105



계획 다 세우고 진행 하고 있던 프로젝트들도 지금 다 엎어진 거

열심히 하고 있던 연구원들만 완전 날벼락 떨어진 격인데 다들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가져왔어

혹시 문제되면 알려줘

목록 스크랩 (0)
댓글 2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517 04.03 36,6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6,6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367 유머 베이컨이 먹고싶은 냥냥이들 🥓 08:04 0
3034366 이슈 소아과 전공의가 말하는 소아 응급실 뺑뺑이 없애는 법.jpg 08:03 104
3034365 유머 저점매수에 등장한 카리나 닮은 걸로 알려졌던 인플루언서 08:01 392
303436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57 95
3034363 이슈 한국 남자들은 마케팅을 정말 못함 13 07:53 2,169
3034362 유머 영지에게 머리카락싸다구 맞는 문상민 2 07:52 659
3034361 기사/뉴스 OWIS, 교복 입고 '인기가요' 데뷔 2 07:51 219
3034360 기사/뉴스 아이브 리즈·투바투 수빈X태현·로이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OST 1차 라인업 공개 7 07:47 342
3034359 유머 최현석이 축가 부르는거 보고 놀란 티파니 2 07:45 1,562
3034358 유머 내가 쓰는 한글 vs 한국인이 쓰는 한글 13 07:44 1,419
3034357 유머 과즙세연이 밝힌 스윗한 방시혁 9 07:43 2,603
3034356 유머 산책하는데 누가 계속 꽃 꺾어서 버리고 있음 3 07:40 1,563
3034355 이슈 독신 자산 100억 vs 배우자 자녀 둘 자산 20억 69 07:38 2,008
3034354 이슈 세븐틴 재재계약 발표 당시 온라인중계 보던 팬들 반응 12 07:38 2,259
3034353 유머 첫 딸은 아빠 닮는다.jpg 3 07:36 1,188
303435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K팝 최초 43 07:29 867
3034351 이슈 신화에릭 랩 표절이슈 중 어이없는 부분 16 07:29 3,677
3034350 이슈 레딧에서 한국어 슬랭 공부하는 사람들 3 07:26 2,389
3034349 이슈 이번에 여돌 데뷔한다는 나하은을 언제부터 알게 됐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22 07:17 2,036
3034348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Jet Coaster Love" 2 07:06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