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 달만 입원하면 600만원?…막차라도 타라며 꼬드기는 간호·간병보험, 왜?[머니뭐니]
3,159 8
2023.08.09 08:59
3,159 8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최근 손해보험사 간 경쟁이 과열된 간호·간병보험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제지 가능성을 시사하자, 현장에서는 혜택이 축소된다며 가입을 유도하는 절판 마케팅이 벌어지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업현장 일각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보험 상품 개정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라는 절판 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부 설계사, 보험대리점은 이달 중순까지만 업계 한도 적용 없이 중복 가입이 가능하고, 향후 가입금액이 줄어든다며 적극적으로 영업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절판 마케팅이 나타난 배경으로는 금감원이 지난달 말부터 손보사들을 대상으로 간호·간병보험 현황 파악에 나선 점이 꼽힌다. 금감원이 자료요구·제출시스템(CPC)을 통해 간호·간병보험 보장한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향후 일정 수준 영업을 제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간호·간병보험은 외부 간병인을 별도 고용하지 않고 병원이 제공하는 간호인력에 의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할 때 그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존 간병비보험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시 일당 1만~3만원 정도를 지급했는데, 최근 손보사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일당 지급액을 10만~20만원으로 높인 특약을 경쟁적으로 내놨다. 수술입원일당과 더해 30만원 이상을 준다고 홍보하는 경우도 많았다.

 

문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하루 서비스 이용료가 1만~2만원 수준이라는 사실이다. 소비자가 실제 부담한 비용 이상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중복 가입·보장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럴해저드’가 아니냐는 지적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회사에서 실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료보다 많은 일당을 제공하는 특약을 내놓은 이후 다른 회사들도 경쟁적으로 지급액을 높인 특약을 내놨다”며 “가입자가 중복 가입 등을 통해 과도하게 이용할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모럴해저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자성론도 있었다”고 전했다.

금감원이 모니터링을 마친 뒤 보장 한도를 제한하는 등 제재에 들어갈 가능성도 점쳐진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8099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03 00:06 14,5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1,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5,8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6,8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068 이슈 은근 개빡친다는 새로운 단위 15:45 159
3026067 유머 안무가 피셜 모든 멤버가 메댄급이라는 어떤 남돌.jpg 15:45 157
3026066 이슈 추억의 워크래프트 유즈맵들 . jpg 4 15:44 100
3026065 유머 새벽 1시에 침대서랍을 뜯은 도마뱀주인 2 15:41 724
3026064 기사/뉴스 인천공항 입국대란···“출입국당국 인력 부족에 운영부실 탓” 5 15:41 501
3026063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2.73%↓마감…코스닥, 1.79%↓ 1 15:40 226
3026062 이슈 곧 있을 컴백 떡밥을 27분짜리 영상으로 들고온 악뮤.jpg(감동주의) 5 15:40 461
3026061 유머 노래를 따라 부르게 만드는 특이점이 온 썸네일 [레벨:4] 15:40 77
3026060 기사/뉴스 “‘온정돈까스’와 협업” 롯데리아, 오늘 ‘디지게 매운 돈까스’ 출시🌶️🔥🥵 10 15:40 540
3026059 이슈 케이팝 박터진다는 4월에 데뷔하는 김재중 남자아이돌 1 15:39 212
3026058 이슈 [슈돌 예고] 멍뭉미 폭발한 하루의 아장아장 걸음마 연습🐾🐶 (하루 걸음마 성공!) 15:39 256
3026057 이슈 전국 전철역 이용객 가장 많은 역과 가장 적은 역 15 15:39 830
302605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청첩장도 단속한다…“팬이 위조할 가능성도” 21 15:39 578
3026055 유머 참관수업 때 '선생님 진짜 멋지시더라~' 했더니 아이가 당황하면서 '아내가 있으셔!!!!!' 9 15:38 1,230
3026054 이슈 군대에서 훈련병 부모 민원으로 바뀐 식사 메뉴.jpg 3 15:38 1,041
3026053 기사/뉴스 송일국 키 넘었네‥대한·민국·만세, 팬들 생일 축하에 화답 “계속 사랑해 주세요” 13 15:36 584
3026052 이슈 한때 막대한 계약금, 정산금 규모와 "투명한" 정산 시스템으로 아티스트들에게 유명했다던 빅플래닛/원헌드레드 엔터 10 15:35 964
3026051 기사/뉴스 ‘10년 동행’ 젤리피쉬 떠나는 김세정, BH엔터 가나…“내부 확인 중” [공식] 2 15:34 421
3026050 이슈 남성기를 여성기로 만드는 수술의 그림표 46 15:34 1,970
3026049 정보 라면값 인하 정리.jpg 26 15:34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