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날 장혁은 과감한 컬러와 가슴께를 노출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혁이가 사무실이 없어서 옷을 이렇게 입었다. 크로마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색을 입히시면 된다"고 장난을 쳤고, 장혁은 "진짜인 줄 알겠다"며 진땀을 흘렸다.
장혁은 독특한 스타일링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며 "제가 이러려고 이런 것은 아닌데, 하다보니까 결과론적으로 이렇게 됐다. 저는 옷을 입고 나올 때 서로 연락해서 맞추자고 하지 않으니까. 당연히 몽골의 초원 느낌이면 굉장히 말을 달리면서 뭔가 사막을 지나가면서, 그런 액티비티한 느낌의 의상들을 입고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장혁의 "가슴골 부분을 가리키며 이 부분이 사막인 것이냐"라고 물었고, 장혁은 "와서 보니까 저도 깜짝 놀랐다. 굉장히 편안하게 옷을 입고올 줄 알았다. 혼자 사진을 찍을 때는 별 무리가 없겠다 싶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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