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400억 대작 '지옥사원' 제작 추진
김태호 기자
2023.07.25 06:30:21

[딜사이트 김태호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로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차기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로 '지옥사원'을 낙점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350억~400억원 가량의 총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신작 드라마 '지옥사원'을 제작하기 위해 유명 배우 등과 물밑 접촉 중이다. 드라마는 내년 하반기 경 크랭크인에 돌입해 오는 2025년 중 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지옥사원'은 네온비·캐러멜 작가가 지난 2017년 6월부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악마가 우연한 계기로 '흙수저' 출신인 대기업 신입사원에 빙의된 후 겪게 되는 사회생활 속 고충을 다룬 블랙코미디다. 현재 해외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프랑스), 픽코마(일본) 등에서도 연재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지옥사원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한 상태다.
...
문화콘텐츠 제작 업계 관계자는 "'지옥사원'의 총제작비 규모를 감안하면 대외 인지도가 높은 배우가 주연으로 섭외될 가능성이 높다"며 "유명 배우가 출연하면 향후 드라마 방영권 등을 해외로 수출해 추가 수익을 내기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몽래인은 현재 총제작비 약 176억원 규모의 신작 '마에스트라'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CJ ENM의 종속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으로 준비하는 첫 작품으로 오는 12월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로 프랑스 스릴러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다. 주연은 이영애, 이무생 배우가 맡는다.
김태호 기자 theo@dealsite.co.kr
https://dealsite.co.kr/articles/107351
-------------------------
이거 웹툰 존잼인데 드라마화 된다고 해서 기대 ㄷㄷㄷ 지옥 세계만 CG로 잘 구현되면 겁나 히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