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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의정부고 졸업사진 박유천 패러디? “명예훼손 고소감” vs “패러디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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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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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연상시키는 패러디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고 측은 8일 ‘의정부고등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의정부고 3학년 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매년 기발한 분장과 풍자로 주목받은 의정부고 졸업사진은 올해에도 사회적으로 화제나 논란이 됐던 사건을 풍자한 패러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 중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등장하는 패러디물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의정부고의 한 남학생은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변기 커버를 어깨 위로 들어올린 포즈를 취했고, 또 다른 학생은 미니마우스 인형 탈을 쓴 채 여자화장실이라고 적힌 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 문에는 ‘미키 출입금지’라고 적혀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잇따라 고소를 당한 박유천을 패러디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박유천이 동방신기로 활동할 당시 ‘믹키유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등장시켰다는 해석이다.

이에 박유천의 일부 팬들은 “명백한 고소감”이라고 주장했고,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상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박유천 팬으로 추정되는 일부 누리꾼은 “저 학생 찾아내 명예훼손 (소송)걸었으면 좋겠다. 제대로 결과 나온 것도 없고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인데 패러디에 조롱이라니”, “명예훼손임은 물론이고 어떤 결론이 나든 피해자로 밝혀질 쪽에는 평생 상처가 될 일”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저건 풍자라고 봐야지 없는 사실도 아니고 다 알려진 사실인데”(네이버 아이디 cso2****), “패러디인데 웬 고소. 박유천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모두들 다 아는 내용을 패러디 한 걸”(sjyw****), “가만히 놔두면 될 것을. 박유천 팬들은 하나하나 건들이면 오히려 더 이슈화되고 욕먹는 걸 모르나?”(cjst****), “수능 앞둔 학생들을 저런 걸로 경찰서 들락거리게 하면 참 여론 좋아지겠네”(supe****)라며 명예훼손 소송을 주장하는 팬들의 반응이 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현상을 보고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에 한숨만 나온다. 남의 약점을 아무렇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인가?”(hong****), “의정부고 졸사에서 박유천 패러디 부분은 유쾌함을 느낄 수가 없다”(_naw*******), “박유천을 옹호하는 건 아닌데 그래도 졸업사진인데 저런 거 패러디하는 건 좀 그렇다. 보기 불편함”(gyql****)이라며 공인이라도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한 패러디는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박유천은 유흥업소 화장실 등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네 차례나 잇따라 피소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첫 고소인 A 씨가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의 DNA를 검사한 결과 박유천의 것으로 확인됐지만, ‘성폭행 입증’ 자료로는 부족해 무혐의 처분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나머지 3건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박유천이 A 씨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 등에 대해서는 박유천을 1~2차례 추가로 불러 조사를 한 뒤 매듭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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