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90점으로 8위… 결승 진출 성공
상위 12명에 이름 올리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확보
다이빙 삼형제… 형 김영남, 동생 김영호도 다이빙 선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영택(21·제주도청)이 제2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결승에 올라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영택은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25.90점을 받고 8위에 올라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한 10m 플랫폼은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이 대회 결승 진출 선수는 자동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영택은 파리행 티켓도 함께 거머쥐었다.

이제 김영택은 2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한국 역대 최고 성적(2019년 광주 대회 우하람 6위) 경신에 도전한다.
김영택은 '다이빙 삼형제'로 잘 알려져 있다. 형 김영남(27), 동생 김영호(20)도 다이빙 선수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는 김영택, 김영남 형제가 함께 본선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번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는 삼형제 중 김영택만 출전했다.
이재경(23·광주광역시체육회)은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그는 396.55점을 기록하며 14위를 마크했다. 막차로 결승 무대를 밟은 12위 올렉시 세레다(418.15점·우크라이나)와는 21.60점 차이였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