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주지훈과 하정우가 실제로도 친하다고 밝혔다.
7월 18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장도연이 “두 분이 오랜만에 한 작품에서 만났다. 실제로 친하냐”고 묻자 주지훈은 “일주일에 4번, 5번 만난다. 여행도 보름씩 같이 가고”라고 하정우와 친분을 드러냈다.
하정우도 “일 끝나면 저녁에 오늘 뭐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하정우와 주지훈은 혈액형도 같은 A형이라고. 장도연이 “저도 A형”이라며 반색하자 하정우는 “축하드린다”고 무심한 리액션을 보였다. 장도연은 “챗GPT 같다. 자꾸 그러면 꼬드 뽑겠다”고 농담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 ‘비공식작전’에 대해 질문하자 하정우는 “중요한 건 레바논, 납치 이렇다고 해서 그렇게 심각하고 진지한 영화는 아니다. 액션 영화에 가깝다. 버디 무디, 코미디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 여정이 코미디”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유쾌한 버디케미가 포인트라고 들었다. 옛날 버디버디 아이디를 알고 싶다”고 질문하자 하정우는 “버디버디가 뭐냐. 아이러브스쿨은 했다”고 반응했고 주지훈은 “저는 MSN”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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