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빌보드 공식 차트 회사에 따르면, 'Seven'은 싱글 차트 1위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even'은 현재 차트 1위인 데이브 앤 센트럴시(Dave & Central Cee)의 '스프린터(Sprinter)'와 불과 2,000장 차이로, 머지않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프린터'는 영국의 쟁쟁한 스타들과의 경쟁을 뚫고 6주 동안 영국 가요 순위를 독식하고 있다. 하지만 정국과 'Seven'의 인기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Seven'이 영국 싱글 차트에서 1위 하는 데 성공한다면 이는 여러모로 역사적인 쾌거를 달성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아티스트의 곡으로 영국 싱글 차트를 석권한 곡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한 곡 뿐이었고, 이는 10여 년 전에 달성한 위업이다. 그 이후 한국 출신 아티스트가 '강남스타일' 기록과 근접한 사례는 없었다. 케이팝 스타가 영국 차트 톱10을 기록한 히트곡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