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회에서 말한거 타이핑해옴
처음은 이영지
MZ 세대의 아이콘이라 생각해서 제일 탐이 났다. 에너지가 워낙 좋으니 어떤 사람과 함께 해도 이 프로그램의 색깔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중요하게 봤던 건 유튜브 크레이팅 능력인데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일을 하면 또 다른 느낌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영지 다음으로
미미를 뽑게 됐다.
이렇게 뽑으니까 이 젊은 에너지를 누군가 보듬어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 누군가를 찾다 보니
이은지를 뽑게 됐다.
처음엔 이은지를 코미디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버라이어티는 어떨지 몰랐었다. 근데 '해장님'이라는 유튜브를 보면서 이런 것도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는 건 이 3명으로 될 거 같다~ 조용조용히 즐겁게 긍정적인 막내 한 명 있으면 좋겠다~ 해서
마지막으로 안유진을 캐스팅하게 됐다.
근데 이게 생각과 다른 결과를 낳게 돼서.....
많이 놀랬고...멤버들도 많이 놀랬고....
나영석 피디가 10년 치 운은 다 쓴 거 같다는 지락실
+최근 인터뷰에서 캐스팅 후보들이 약 50명 있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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