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전직 보디빌더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으로 걸어들어 가고 있다. 2023.7.10. dy0121@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10/newsis/20230710142022820jqoc.jpg)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2시 9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공동상해 혐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직 보디빌더 선수 A(30대)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나타났다.
그는 “하고 싶은 말 있나”, “아직도 쌍방 폭행이라고 생각하나.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며,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월2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단지 상가주차장에서 B(30대·여)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A씨의 차량이 자기 차량 앞을 막고 있자 A씨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말다툼이 시작됐고, A씨는 B씨의 머리채를 잡아 땅에 쓰러뜨린 뒤 주먹 등으로 B씨를 폭행했다.
이 폭행으로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A씨의 아내를 공동폭행 혐의로 함께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https://v.daum.net/v/2023071014202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