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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느 아이돌이 팬에게 전하는 말 (言の葉) (스압有 / 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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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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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나는 제이돌방 킨키카테에서 서식중인 무묭이라고해

킨키키즈의 멤버 쯔요시의 말을 정리하다가
문득 울컥해서 그냥 많은 덬들이랑 같이 보고싶어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인간관계에 데이고 많이 상처받고 부서졌지만
다시 일어서서 노래부르고 행복해하는 사람이 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야:D

다들 다정하고 좋은 새벽 보내길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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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슬부슬
상냥하게 덧없이 내리고 있어요

여러분이
슬픈 기분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살며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1.05.29 웹일기 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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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거나 상처받았네요.
'왜 그렇게 어둡니, 왜 공황장애가 생겼니.'
괴롭힘이 담긴 핀잔들을 무대 위가 아닌 곳에서 듣기도 했어요.
정말요, 자신이 상처 받았던 그 느낌 그 감정.

"미안하지만 그 상처는 사라지지 않아요. 낫는게 아니야"
-라고 제 자신에게 늘 얘기해요.

받았던 상처의 아픔이나 고통같은 것들이 사라진 시점에는
누군가에게 제가 상처를 줄 가능성이 있어요.

제 자신도 그런 일들을 당해서 싫었기때문에
"사람에게 그런 짓을 하지말자."
-이런 나는 쉽게 얻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心の傷
自分の傷は一生あるってことで僕はいいと思うんですよ。

마음의 상처,
자신의 상처는 평생 있는 걸로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2015.02.07 라디오 Fashion&Music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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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이나 되었는데도 자신을 바꿀 수 없어요 

그렇지만 알게뭐야. 내가 믿고 있는 나로 살아요- 우리.


지금 이상으로 마음을 강하게 먹고. 

그렇게 살아 있으면 동료가 모여들테니까, 포기하지말고 올곧게 살아가요.


모두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은건.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나의 마음, 몸을 소중히 지키는건 자기 자신 뿐이에요.


슬픔도 고통도 미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있는 것.

자신을 소중히 대하면서 살아가세요.


그리고 언젠가 자신이 돈을 벌 수 있게 되면 라이브에 와 주세요.


(2014.10.11 라디오 Fashion&Music Book

- 사연 '내 자신이 싫고 사람이 싫어 삶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아요.' 에 대한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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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진짜 고독했어요.

집에 일이 끝나고 돌아오면 진짜 고독했어요.

그때 머리 속으로 한 생각들은 팬한테 절대 말 못하겠구나 싶었으니까.

정말. 정말로 혼자뿐이구나 싶어서


그렇지만 지금은 혼자있어도 나에겐 팬들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그런 생각이 안들고 하늘 같은걸 쳐다보고 있으면 안심이 돼요.


정말로 고독함을 받아들일수 있는 존재가 됐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집에서 혼자있어도 '전혀 외롭지않아' 라고 엄청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항상 그렇다고는 말 못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밝아졌어요.

음- 그니까 쯔요시상한테 구원받았어요 하는 사연들 여러가지 받지만요


이건 제 쪽에서 (구원받았다고) 말하지않으면 안되겠네 싶어요.

정말 여러분으로부터 구원받아서요.

앞으로도 부디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주세요.


(2016.01.30 라디오 Fashion&Music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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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生きるって面倒ですよね。244さんはどう乗りきりましたか? 人間が嫌で嫌でたまらなくて、苦しんでいた時 244さんの音楽に出会いました。

これからもそんな人間の為に、歌い続けて下さい。


Q. 산다는 게 번거롭습니다. 244(쯔요시)상은 어떻게 헤쳐나가셨나요? 인간이 싫어서 싫어서 참을 수 없어, 괴로워하고 있을 때 쯔요시상의 음악을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인간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래해나가 주십시오.


A. たった今、この瞬間、生きていて良かったと想う僕がいます。


A. 방금, 지금 이순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하는 제가 있습니다.



(2008, 244 endli-x 츠타야 Q&A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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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기때문에 느낄 수 있는 
슬픔도 기쁨도 

믿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모든 게 당신의 사랑의 힘 


인생이란 건 

자신이 정하는 거니까 


최대한 빛내며 
오늘도 살아주세요 

너무 열심이어서 지쳤을 때는 

자아 
하늘을 우러러 봐 

(우리) 연결되어 있어요.


(2010.03.16 웹일기 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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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다보면

미움받고 사랑받고 하면서 사는게 기분 좋은

내가 되어 갈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저는 TV에 나오는 일을 하고 있고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내가 아닌 모습까지 보이면

자신을 죽이는 수 밖에 없어요.

모두가 맘에 들어하는 나로 있지 않으면 안되니까.


저는 (이제) 그렇지 않고

'이게 진정한 저예요' 하고 TV에 나와요.

그걸로 미움받으면 뭐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면서.

대신 그래도 그런 모습을 좋아해신다면

정말로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니까

기쁘기도 하고 후회도 별로 없다해야하나.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진정한 나는 이렇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좋을 것 같아요.


가짜로 자신을 만들고 미움받는 것은 굉장히 힘들지만

진정한 나로 미움받으면 후회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4.04.10 도쿄라이브 24시 상담 코너 中)





마지막으로

내년에 20주년이 되는

그룹 ''킨키키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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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는 한명으로는 얘기할수 없고 얘기해서도 안돼.
결성하고서 부터 쭉 느껴온 것.
 
두명이니까 의미가 있어.
이 모든것에 경의와 사랑이 당연하게 존재해.
 
그녀석과 나는 멋진 예술이야

(2009.01.03 웹일기 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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