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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타니 "저는 굉장한 시골에서 자라서..."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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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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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한 시골에서 자라서

주변에 얼마나 많은 선수가 있는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도 몰랐다.

그저 프로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왔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21살에 방송에 나와서 했던 말


얼마나 시골이길래 굉장한 시골이라고 하는가

 

 

주변에 논밭이 가득한 동네에서 자라긴 했지만
오타니네가 농사를 짓거나 하지는 않음

 

닛폰햄 입단 동기들이 예전에 증언하길
도시에 익숙하지 않은 오타니를 위해
편의점도 따라가주고 도시 구경도
시켜주고 길도 알려줬다고 했음.
편의점 가면 오타니한테 꼭
아이스크림 사줬다고ㅋㅋㅋ

 

 

 

저 논아트 한 것이 풀과 꽃이 다 자라면 이렇게 됨

이걸 계속 두는 건 아니고 다음 농사 때까지만

저렇게 두고 농사 시기 오면 농사 짓고 그러는 것 같음

 

 

 

여기가 어릴 때 야구 했던 곳인데

오타니가 밀어치기 잘하는 이유는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 저 풀숲 뒤가 강가라서

저기로 홈런이 나오면 공을 잃어버리게 되니까

당겨치지 말라고 주의 받아서

어릴 때는 당겨치는 걸 거의 안 함.

저런 환경적 영향으로

밀어치기를 잘하는 선수가 됐다고들 말함.

 

올해도 보면 부진할 때는 거의 계속 당겨쳐서

홈런을 만들어냈는데 지금 페이스 좋을 때 보면

밀어치기 많이 함. 사실 선수 입장에서는

특히 홈런 타자 입장에서는 당겨치는 게

파워도 더 실려서 멀리 보내기 좋은데

오타니는 밀어 쳐서도 타구 속도나 비거리가

엄청 나오는 건 어릴 때 밀어 치던 버릇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열악한 환경이라면 환경이었는데

그게 결국엔 본인에게 좋은 자산이 된 거지

 

 

 

우리나라에서 오타니가 마빡 때리는 걸로
영상과 짤이 돌아다녔던 고등학교 때
같은 야구부 고향 친구인데 오타니는
후배들이 접근 할 수 없는 존재였다고
이미 학교 다닐 때도 지나가면
오타니상이다 오타니상이다 했다고 함.

 

그런데 저거 영상으로 보면 조금 슬픔.
하필 또 비오는 날 고등학교 야구장 찾아가서...
저 친구가 언론사랑 인터뷰 한 것이 있는데

 

"돌이켜보면 쇼헤이는 일상 생활에서도
위를 목표로 지향할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 몸을 담고 있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가장 의욕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 했고,
시험 전에는 진지하게 공부하는
그룹에 들어가서 공부했다."

 

"사회인 야구 등을 거쳐 지난해(21년)
1월에 메이저를 목표로 미국에 건너가
트라이아웃을 받았습니다.
왼손에 변칙이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수요에 대해 물었더니 쇼헤이는
「수요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너를 필요하다고 생각해 줄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라고.
꿈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그 말에 등을 떠밀려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 친구는 고등학교 때는 오타니와 더불어
에이스 역할이었고 실력도 괜찮아서
프로에는 지명 받지 못했어도 게이오 대학
야구부에 진학함. 졸업하고도 프로에는
가지 못해서 사회인 야구로 빠졌고
그만두기 전에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입단 테스트를 했던 것 같은데
잘 안 돼서 대학 때 야구선수가 못 되면
언론인이 되어야겠다 생각했던 대로
오타니 고향 지역 방송국에 입사함.


그리고 그 유명한 마빡 영상이 탄생한거임ㅋㅋㅋ
꽤 잘했는데 결국 프로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 보면
프로야구 문이 진짜 좁은 것 같음.
저 친구 그래도 멋있잖아 끝의 끝까지
노력하고 문을 두드리고 안 된다는 걸
받아들이고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찾아 감.


"쇼헤이는 기숙사 근처 슈퍼의
초코바나나 크레이프를 좋아했는데
3학년이 되어 눈에 띄기 때문에
돌아다닐 수 없게 되고 나서는
사다주면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고 저 친구가 인터뷰 한 것도 있는데
본인 스스로 좋아하는 음식 물으면
프로와서도 크레이프 좋아한다고 했음
 

 



https://gifs.com/gif/r2G7oL

프로 와서는 고향에서 팔던거랑 비슷한 맛이 나는

편의점표 130엔 하는 크레이프 저거를 엄청 사 먹음

방송 나와서도 저거 사주니까 좋아함ㅋㅋㅋ

프로 입단하고 연봉 엄청 받을 때도

돈 어디다 쓰냐고 물으면 택시비와 편의점 가는게
전부라고 했는데 그게 다 저 크레이프ㅋㅋ
아마 메이저 가고는 식단관리를 더 엄격하게 해서
좋아하는 달걀도 안 먹는다고 했으니까

저것도 이젠 안 먹겠지

 

 

https://twitter.com/halboklove/status/1641092962192068608?s=20

 

보너스로 이 영상 너무 귀여움

쑥스러워서 '없다니까!' 하는 거ㅋㅋㅋ

마지막에 취재하는 사람한테 '이쪽이에요' 라고

그와중에 길 안내도 빼놓지 않음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았다고 중딩친구들도

고딩친구들도 학창시절 증언을 수없이 했는데

정작 여자애들과 말도 제대로 못해봤다는 감자
그래도 편지 많이 받은 건 본인도 인정함ㅋㅋㅋ

 

 

https://gifs.com/gif/EqgQVl

 

WBC 다큐 영화관에서 연장 상영까지 끝나고
어제부터 블루레이 예약 받고 있는데
굳이 그것까지 필요 없으면
아마존재팬프라임에서도 공개해서 볼 수 있음

저런 장면 나옴 오타니 분량이 많아서 볼만함

네이버 같은데 찾아보면 아마존재팬프라임

한 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그걸 이용해서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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