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 오자키 유타카는 1982년 CBS 소니 재팬의 오디션에 합격, 1983년 12월에 첫 싱글 '열다섯의 밤'(15の夜)과 앨범 '17세의 지도'(十七歳の地図)를 내며 데뷔하였다. 이듬해엔 고등학교(아오야마 가쿠인)에서 자퇴한다.
온몸을 다하는 퍼포먼스와 자기의 내면을 드러내는 적나라한 가사 속에서 진정한 사랑이나 꿈, 삶의 의미를 추구하며, 학교와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는 마음의 절규같은 그 음악의 세계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 젊은이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일으켜 카리스마적인 존재가 된다.
하지만, 1992년 아직 젊은 26세의 나이에 갑작스런 죽음으로 당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고 그의 죽음에는 아직까지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가 남아있다.
나중에 비오는 가운데 도쿄 고코쿠사에서 행해진 장례 추도식에는 4만에 가까운 참가자가 운집해서 슬픔을 나누었다.
사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오자키를 그리워하는 것은 변치 않고 새로운 팬들을 낳고 있으며, 그가 남긴 노래들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계속 커버하고 있다. 오자키의 대표곡인 'I LOVE YOU'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가수에 의해 커버되어, 커버곡을 포함한 총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1,000 만장에 달한다. 한국에서도 '포지션'이 커버해서 크게 히트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