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탑 '오겜2' 뒷배 누구?…이정재 "사실 아냐"-이병헌 "할 말 없다"
35,342 291
2023.06.30 08:30
35,342 291

마약 파문을 일으켰던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탑, TOP)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되자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 친분으로 캐스팅에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9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을 추가 발표했다. 캐스팅 라인업에는 이진욱, 최승현,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조유리, 원지안, 이다윗, 노재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해당 라인업에 마약 파문으로 스스로 연예계 은퇴를 암시했던 최승현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됐다. 최승현은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2017년 의경으로 군 복무 중 뒤늦게 드러나 재판을 받았다. 최승현은 2017년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누리꾼들은 최승현이 배우 생활을 오래 쉰 데다 마약을 투약한 범법자임에도 글로벌 기대작인 '오징어 게임2'에 캐스팅되자 의문을 드러냈다. 최승현은 영화 '포화속으로' '아이리스 : 더 무비' '동창생' '타짜-신의 손' 등에 출연했으나 이렇다 할 호평을 받지 못했다. 마지막 작품은 2015년 한일합작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다.



최승현의 깜짝 캐스팅에 불똥을 맞은 건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이다. 최승현과 친분이 있던 이정재 또는 이병헌이 황동혁 감독 또는 제작사 등에 입김을 넣은 뒷배가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정재는 과거 최승현과 절친하게 지냈던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의혹이 가중됐다. 그러던 중 이정재가 2014년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탑이 소유한 고급 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29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작품 캐스팅은 감독님과 제작사 권한"이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은 오디션으로 결정되고 이정재는 이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많은 배우가 노력 중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정재 측의 입장 발표 이후 의혹의 화살은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탑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정우 대표가 과거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 출신이라는 것. 또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한 이진욱은 BH엔터, 원지안은 강정우 대표의 흰엔터테인먼트 소속임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넷플릭스는 영화 '승부',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앞두고 주연 유아인이 마약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공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마약 파문을 일으킨 최승현을 제작비 1000억대 투자작에 캐스팅한 것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올해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https://naver.me/5KO7gaub

목록 스크랩 (0)
댓글 2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99 12:18 4,6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9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2,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6,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5,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7,1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2,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326 기사/뉴스 “인권위 이렇게 망가지나, 피눈물 나”…‘尹 방어권 보장’ 안건에 내부 ‘부글’ 15:20 58
2601325 정보 [오피셜] 2025 k리그1 경기일정 15:20 46
2601324 유머 사람 명치 쎄게 때리는 챗GPT의 답변 2 15:20 239
2601323 이슈 업계 관계자들의 2025 예능 기대주 1위로 꼽힌게 이해되는 2024 다방면으로 활약이 대단했던 엔믹스 해원 3 15:18 218
2601322 이슈 진짜 세련됐다는 반응 많고 개인적으로 바운스급으로 좋은 것 같은 조용필 신곡...jpg 15:17 428
2601321 이슈 판) 조카를 때린 후 벌어진 일 8 15:15 1,965
2601320 이슈 [오피셜] 수원FC 위민팀 김경희 재계약 15:13 130
2601319 이슈 최근에 가입한 아기당원들을 반가워하며 트친소중인 벅찬대(58세) 12 15:13 1,658
2601318 기사/뉴스 1인당 수당 600만원 밀린 기업은행 노조 "차라리 공공기관서 빼달라" 5 15:13 374
2601317 유머 사인하고 펜만 돌려주는 지창욱 15 15:13 1,078
2601316 이슈 미남 관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7 15:11 1,531
2601315 이슈 조유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5:08 1,143
2601314 이슈 존잘남의 롤링페이퍼 18 15:08 1,786
2601313 이슈 더보이즈 선우 x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오늘만 I LOVE YOU> 챌린지 8 15:07 209
2601312 이슈 일을 안하고 매일 여기 와서 뭐 하는 겁니까 지금 국회 의원이 30 15:06 2,637
2601311 이슈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아티스트 <인생네컷> 프레임 오픈 26 15:06 2,046
2601310 이슈 배우 고민시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았던 영화 밀수의 '옥분' 7 15:06 991
2601309 기사/뉴스 여성 피의자 성추행한 혐의로 남경 구속 29 15:05 1,338
2601308 기사/뉴스 [속보] 검찰, '계엄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기소 13 15:05 823
2601307 이슈 라이즈 원빈 앤톤 허그 릴스 19 15:04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