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대만인이 처음으로 가장 많았다. 직항 노선 재개와 한류 붐에 더해 대만의 한국과 부산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대만 관광객 증가에 한몫했다. 특히 지난 3~4월 열린 경남 진해군항제에도 많은 대만인이 찾았다.
7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은 16만 32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1% 증가했다. 우리나라를 찾은 전체 외국인 증가세 594%(88만 8776명)보다 높다. 국가별로는 대만(1만 9240명)이 일본(1만 7585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데믹 이후 아직 일본 국적기의 김해공항 직항 노선은 재개되지 않았지만, 대만 국적기 중화항공과 타이거에어는 지난 3월 부산 취항에 다시 나선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https://img.theqoo.net/jrLBed
또 부산시가 최근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도 대만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기준 유료 관광지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부산관광패스(비짓부산패스)’는 1만 6615장이 팔렸는데, 이 중 60.58%가 대만인이 구매했다. 2위인 홍콩(11.52%)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부산관광패스를 구매한 외국인은 부산엑스더스카이,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의 순으로 많이 방문했다.
김성현 기자
https://naver.me/xR0yocZR
7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은 16만 32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1% 증가했다. 우리나라를 찾은 전체 외국인 증가세 594%(88만 8776명)보다 높다. 국가별로는 대만(1만 9240명)이 일본(1만 7585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데믹 이후 아직 일본 국적기의 김해공항 직항 노선은 재개되지 않았지만, 대만 국적기 중화항공과 타이거에어는 지난 3월 부산 취항에 다시 나선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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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시가 최근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도 대만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기준 유료 관광지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부산관광패스(비짓부산패스)’는 1만 6615장이 팔렸는데, 이 중 60.58%가 대만인이 구매했다. 2위인 홍콩(11.52%)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부산관광패스를 구매한 외국인은 부산엑스더스카이,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의 순으로 많이 방문했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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