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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고용노동부 공무원 자살 사건 추가폭로(기사 한 줄 안나온대 많이 읽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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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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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들어갔다 보게 된 글인 데 맘아프다ㅠㅠ
공무원 직렬 중 자살 제일 많이 하는 곳이 고용노동분부라 알고 있는 데 기사는 한 줄이 안나오네ㅠㅠ



지난 노동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근로감독관의 동기야. 여기서도 그때 9급이 기관장 들이박았다고 많이 이슈됐었지? 당연히 그때 들이박은 감독관하고도 동기고.

노동부 직원들만 실명으로 활동하는 게시판에(얼굴도 깜ㄷㄷ) 평소엔 고작 4천 5천 조회 수 나오는데 그 글은 조회 수 5만이야. 추천 수가 2300? 이 정도면 직원 다 아냐? 그런데도 노동부 높은 분들은 이 악물고 모른 척하고 있어.

 뉴스 하나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해서 검색해보니

[노동부 9급 패기 ㅋㅋㅋ] 이런 식으로 렉카하고 여기저기에 흥밋거리로 쓰이고 있더라고. 오직 렉카만을 위해 요약해놓은 그 글이 너무 싫었어.
그래서 진상을 알리려고 정리를 시작했는데 주저하느라 벌써 열흘이 지났네. 업로드는 남이 눌러줄 거야.

우선. 근로감독관은 경찰이야. 특별사법경찰관이라고. 일반 경찰한테 민원인이 지랄해봐 수사 외압이냐며 뒈져. 그런데 노동부 이 새끼들은 수사관 일 시키면서 공무원의 친절을 바라고 있어. 윗사람이 수사관을 그런 취급 하니 민원인이 당연히 수사 방향을 지맘대로 하려고 진상짓을 하는 거지. 단순 민원 넣는 민원인과 수사받는 입장의 민원인. 당연히 후자가 사생결단의 진상을 부리지. 이게 근로감독관이 많이 자살하는 이유야. 멕시코경찰처럼 보호받지 못하는 경찰.

공무원이면 동기, 합격자, 지청단톡방이 다 있고, 노동뉴스까지 보며 확인된 것만 알리자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쉬쉬했던 거 진짜 나 이거 용기 내서 말할게.

악성 민원인 때문에 자살한 거 아니야.
높으신 분들이 죽였어.
동기가 실수해서 민원인이 지랄했고
높은 분들이 동기한테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믿고 가만있어라' 해서 믿고 네네 하면서 기다렸대.

그런 동기에게 기관장은 주의 조치를 때려버렸어. 그것도 두 번이나.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식구를 보호하기 위한 징계였대.

'내 식구 내가 이미 때렸으니 이쯤에서 그만두시지요' 라는 방식으로 실제로 악성 민원 생길 때마다 오래도록 쓰던 방식이고 많이 먹혔대.

 이거 옛날 자두야 이런 옛날 애니에서 많이 보던 방식 아냐? 애들끼리 싸우다가 남의 집 자식이 울면 엄마가 피해자 부모 앞에서 오히려 더 호들갑스럽게 내 자식을 때리면서 '어서 잘못했다고 빌어' 하지. 내가 뭘 잘못했냐 하면 더 때리면서 '이 녀석아 뭘 잘못했다고 지랄이야.' 하는 거지. 아이는 영문도 모르고 잘못했습니다. 말하고 삐뚤어지지. 사실 이건 부모가 피해 부모나 자식에게 '제 자식이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말해야 하는데 그럴 용기가 없어서 괜히 자기 자식을 때려잡는 거야.

당연히 민원인은 더 기고만장해져서 징계가 너무 약하다고 동기는 물론 상급자까지 싸잡아서 소송을 제기했고 동기는 '차라리 나를 중징계해라'라며 처음으로 본인 목소리를 내봤지만 이미 더 노동부가 우스워진 민원인은 고인을 15명 정도 있는 공간에 세워두고 한 시간 동안 모욕하고 성추행인가로 고소까지 했어. 이게 직원 보호야? 제물로 내어 준거지.
 
놀라운 게 뭔지 알아? 사실 이 사건 아니었어도 우리 동기는 언젠가 죽을 운명이었어. 시보 떼고 2월 말부터 일을 시작했으니 2개월 밤 동안 고인은 기안 1,100개 정도 올렸어. 동료들 보통 200~300개 사이래. 이건 미친 수준이야. 아직 고인 이름으로 업무시스템에서 조회되니까 확실해.

 근로감독관은 신고사건 말고도 각종 규약심사 같은 기능업무가 많은데. 그 지청에선 이런 쏟아지는 기능업무 죄다 신규한테 몰방했다는 거야. 선배들은 신고사건 수사하느라 바쁘다 이거지.

 이런 기능업무나 사건 배분 방식을 정하는 건 과장이야. 하지만 과끼리 사건 떠넘기기가 또 장난이 아니야 문에 어느 과 하나만 고유의 정책을 고수할 수가 없어.

그래서 배분 방식을 기관장이 조율해.
그런데 이 기관장은 밑에 글 보면 알겠지만 "해결책은 본부가 마련해주세요" 하고 있어. 단톡방에서 다들 개 쌍욕 했어.

자기가 민원인에게 머리 조아릴 용기도 없고 귀찮아서 신입을 제물로 바치고 숨은 데다가 평소 사건 배분을 그 신규에게 몰빵해 고인의 일상을 지옥으로 만든 당사자였으면서도 책임이 없다고?

 솔직히 더 확인되고 일 커질까 봐 내가 말 못하는 게 있어. 기관장이나 그곳은 물론 다른 곳에도 만연한 과장급들의 만행 많이 알아. 하지만 행여 그분들 죄책감 느껴서 자살이라도 할까 봐 참고 있어. 그러나 기관장은 참지 않았지. 멍청한 나한테도 있는 최소한의 공감 능력마저 없어서 신규에게 징계 때리고 죽고 나니까 '나 너무 슬퍼 ㅠ' 글이나 올리고 시발새끼. 그리고 신입이 이미 이 정도 아는데 선배들은 뭐 하고 산 거야. 이 와중에 코박고 책만 보고 알량한 자기 사건이나 쳐내는 동기들도 정신 차려야 해. 시험 붙고 사회에 나왔으면 실전에 임해야지 아직도 수험생인지 알아.

 얼마 전 단톡방에 '우리 동기 또 들이박음ㄷㄷ' 이라길래 보니까
어디 인터뷰를 했더라고.
정확히 우리가 분노하는 부분 캐치해서 얼굴 까고 이름 소속 다 밝히고 존나 당당한 목소리로 샤우팅 하더라고.
지금까지 내가 말한거, 말하지 못한 거 다 그 동기형이 이미 말한 거야.
하지만 나는 노동부 백인백색엔 댓글도 못 달고 열흘 내내 고민하다가 익명으로 올리지.
윗대가리들은 이 악물고 모른 척하고 있고.

고인은 솔직히 제일 모범생 같았어. 남자 중 최고 모범생 뽑으라면 아마 고인일거야. 최고 연장자 동기 옆에서 매번 수발했고 누구에게나 깍듯했고 항상 웃었어. 너무 반듯해서 더 친해지진 못했고.

그에 반해 폭로한 동기형은 첨엔 깡팬 줄 알았어. 그냥 덩치 좋은 게 아니라 바이킹이나 올라프 같은 이미진데 항상 먼저 인사하고 돌아다녔어. 내가 코딩 좀 해서 뭐 얘기하니까 이건 어떻고 막 알려주는데 다른 차원의 얘기라서 주눅이 든데다가 대기업 다니다 못버티고 애 보려고 공무원 한다 했어. 인상적인 거라면 나랑 친한 누나랑 아주 친했는데 합숙때 같이 밥 먹자니까 자긴 혼자 밥먹는 동기 있나 찾아보고 같이 먹겠다며 가더라고. 이 형은 반대로 내겐 좀 위압적이라 친해지지 못했고.

폭로 글 보고 동기들은 다 그 형한테 공무원 메신저로 말 걸어보고 그러는데 난 그러지 못했어. 부끄럽고 내가 너무 병신같아서. 날 기억할것 같지도 않았고. 게다가 내가 단톡방 3개인데 그 형은 그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기도 하고.. 아 단톡방에 그 형이랑 통화도 한다는 동기 말에 의하면 지금 폭로한 형은 갑자기 아무 말도 안 하려 한대. 추측은 하지 않으려고. (글 올리기 직전 건너건너 확인해보니 불이익은 아직 없고 자체 조사중이니 더 이상 발언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언론사에서 전화 많이 왔는데 인터뷰 다 거절했대.)

암튼 원글은 이래. 아래는 기관장이 쓴 글이고. 아랫사람 시켜서 올리게 했어. 아래는 동기형이 기관장 당신한테 할 말 있다고 올린 글이야. 내부 글인데 나 진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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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지청 직원들에게 악몽 같았던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지금도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11월에 우리 지청 근로개선지도#과에 배치된 후 거의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하여 주변을 정리하고 하루를 시작하던 ### 감독관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월요일에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온몸을 감싸고 돌았습니다.

애써 외면하며 신속히 찾아보라고 지시해 놓고 간부회의를 진행하면서도 머릿속엔 온통 ### 감독관 걱정뿐이었습니다.

야속하게도 ### 감독관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놓고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항상 밝고 부드러운 미소와 깊은 배려심, 착한 성품, 책임감으로 상하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받던 ### 감독관이었습니다.

이런 친구가 왜 이런 선택을 하였는지 지금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이 큽니다. 직원들에게 남긴 유서에서도 세상과 민원인에 대한 원망 한마디 없이 본인에 대한 자책과 직원들에 대한 미안함, 감사함 만을 남긴 ### 감독관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처음 뵈었을 때 우리 부에 대한 원망으로 장례조차 미루겠다던 유족들께서
우리와 함께 보낸 나흘 동안 아들이 모두로부터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알게 되었다며 모두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일정상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장관님께서 밤늦은 시간 빈소를 직접 방문하셔서 유족들과 직원들을 위로해 주셨고,
### 대전청장은 3일 내내 빈소를 지켜주셨습니다.
### 부산청장도 두 번이나 빈소를 방문하셨고,
### 부산센터 소장을 비롯해 ###, ### 등 부산지역 지청장들께서도 위로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고용노동부 직장협의회에서는 고 ### 감독관을 보내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었고, ### 직협의장은 발인하는 날까지 우리 지청 직원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국공노 ### 위원장 등 많은 분이 위로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런 모든 분의 위로가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던 유족들과 우리 지청 직원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어려움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우리 지청 직원들과 유족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우리 지청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어루만져야 할 큰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성심을 다해 유족들의 마음을 움직였듯이 저를 비롯하여 우리 지청 부서장들은 다시 한번 진정성 있게 직원들의 마음을 살펴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지청은 본부, ##청, 직장협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고인의 명예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본부에서도 수시로 반복되는 이런 불행한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직원들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대책을 세워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사랑했던 고 ### 감독관님의 영면을 기도드립니다.

 

 

2023. 5. 8.

 

##지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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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장님. 저는 고인의 동기입니다. 지청장님의 입장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지청장님 글은 잠잠하던 동기들마저 아연실색게 하셨습니다.

유족들의 마음이 누그러져서 위안이 되셨다고요?

추모하고 대책을 마련해서 유족들에게 위안을 주고, 그로서 지청 가족들에게도 위안을 주셔야 할 분이 유족들의 누그러진 마음에 위안을 '받고' 오셨다고요?

무슨 위안을 받으셨습니까? 부검하자, 책임 소재를 밝히겠다. 슬퍼 몸부림치던 유족들로 인해서 일 커질까 봐 전전긍긍하시다가 유족들의 누그러진 태도로 무마될 것 같으니 나온 말이 "(나에게) 위안이 되었다" 아닙니까?

차라리 지청장님께서 이 글을 장례식장에 누가 다녀갔고 어떤 일이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라는 보고 차원에서 쓴 글이라면 차라리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아니지 않습니까. 지청장님도 진심으로 슬퍼하시고 진심으로 유족들을 위로하셨고 돌아와 고심하며 쓰신 글 아닙니까? 그래서 더 선명합니다. 너무 솔직하신 것 아닙니까? "(내게) 위안이 되었다" 라니요.

제가 이것뿐이라면 글을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종일관 지청장님의 입장에 유족은 없습니다. 지극히 지독히 지청장님의 입장에서 관조하고 계십니다.

지청장님의 글 어디에도 위안을 받은 게 아니라 어떤 위안을 주셨는지가 어디에도 없습니다.

높은 분들의 방문 사실을 상당 부분 할애하여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유족들에게 어떤 입장이셨는지가 중요한 것 아닌가요?

생지옥을 겪고 있을 유족들에게서 도대체 무슨 위안을 받고 오신 겁니까? 유족분들이 아무리 지청장님께 감사함을 표해 주셨다' 해도 그것이 혼란스러운 유족들의 자포자기일지 자조일지도 모를뿐더러 그것이 지청장님의 성과는 더더욱 아닐지언대 도대체 유족들에게 무슨 위안을 받으셨다는 것입니까?

"우리 지청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어루만져야 할 큰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 라고요 지청장님?

(1) 가족의 자살을 겪은 사람은 자살충동위험자 대상 건강보험 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민원인 상대 고소를 진행한다면 대검찰청의 형사피해자 보호 프로그램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보는 등 가능한 모든 보호 수단을 찾아보고 내외부적인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2) 누그러진 유족들의 태도가 큰 위안임을 알리고 장례식 참여 주요 인사를 보도하고 고인의 명예회복을 약속하며 대책은 본부에 부탁한다.

위 두 가지 중 어느 것이 지청장님이 말씀하신 '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일까요? 직원들은 둘 중 어느 모습의 고용노동부를 보며 안도할까요?

일단 저 ###는 지청장님의 글을 보면 '내가 당해도 이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대책 하나 없이 유족분들의 누그러진 태도를 본인의 위안거리이자 성과로 삼는 지청장님의 입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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