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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루 4000개씩 팔려’…헤라 ‘블랙 쿠션’ 1천만개 판매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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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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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혜기자)


https://img.theqoo.net/pEaWKD
헤라의 블랙 쿠션 SPF34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효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특히 2030 여성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일명 제니 쿠션인 ‘블랙 쿠션’이 곧 1000만 개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7년 3월에 출시된 헤라의 블랙 쿠션 SPF34(이하 블랙 쿠션)은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헤라의 실적을 견인한 대표 제품이다. 한 때 ‘1초에 1개씩 팔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로는 스테디 셀러로 자리 잡은 상태다.

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헤라의 블랙 쿠션은 지난 5월 기준 누적 890만개가 팔려 나갔다. 하루에 약 4000개씩 팔린 셈이다.

화장품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변해 단일 브랜드의 단일 상품이 이토록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헤라의 블랙 쿠션은 더욱 눈길을 끈다. 글로벌 최대 뷰티 시장조사기관인 보떼 리서치에 따르면 블랙 쿠션은 출시 이래 6년 연속 쿠션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과거 헤라는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대표 상품도 스킨이나 로션 같은 기초 제품이었으나 블랙 쿠션의 성공 이후 토털 메이크업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실제로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헤라’하면 ‘블랙 쿠션’을 떠올릴 정도로 헤라는 쿠션 및 파운데이션 ‘맛집’으로 인정 받고 있다.



https://img.theqoo.net/mwApYW
블랙 쿠션을 들고 있는 헤라의 앰버서더 제니 <헤라 인스타그램>


더불어 지난 2019년부터 세계적인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모델로 발탁한 뒤로 과거의 다소 올드했던 이미지를 벗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20~30대 MZ세대의 브랜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https://v.daum.net/v/202306041448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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