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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3위로 봄을 마감한 롯데…전준우 "우리 성적에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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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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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AXPdol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 [촬영 이대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는 현역 선수 가운데 '롯데 경력'만 따지면 따를 자가 없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해 지금까지 줄곧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인 그는 제리 로이스터부터 지금의 래리 서튼 감독까지 8명째 감독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전준우에게도 올해 5월의 롯데 성적은 경이로움으로 다가온다.

전준우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7-1로 승리한 뒤 "생각보다 (팀 성적에) 많이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면서 "솔직히 시즌 초반 롯데가 상위권에 있을 거라고 많이들 예상 안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올해 롯데를 두고 봄에만 잘한다는 의미인 '봄데'를 떠올릴 사람은 없다.

27승 17패, 승률 0.614인 롯데는 선두 LG에 2경기 뒤처진 3위로 5월을 마쳤다.

뒤에서 묵묵히 후배들을 독려하며 여기까지 끌고 온 전준우는 "경기하다 보니까 선수들의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늘어가더라"면서 "지금이 전부가 아니다. 2군에 (잭) 렉스도 있고, (정)훈이도 있다. 돌아올 선수가 많으니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로에 데뷔했던 2008년 롯데의 포스트시즌을 지켜보고, 2010년에는 주역으로 나섰던 전준우는 "그때는 매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제 몇 년 동안 못 하다 보니까 소중함을 느꼈다. 간절함마저 든다"고 했다.

야구는 기량만큼 중요한 게 '기세'다.

전준우가 바라보는 올해 롯데의 선전 배경에는 질 것 같지 않다는 '기세'가 있다.

전준우는 "순위가 1등부터 3등까지 오가니까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가 정말 크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타서 대등한 경기를 넘겨주는 빈도가 줄고, 선수들이 버티다 보니까 마지막에 기회가 와서 이겨내고 연승하는 일이 반복된다"고 설명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봄을 보낸 롯데는 이제 한여름 체력 싸움에 돌입한다.

전준우는 "체력 관리를 잘해서 (상승세를) 길게 유지해야 한다. 다들 정말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53122275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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