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경계경보 발령된 적 없는데 '발령','해제' 문자보낸 서울시
54,433 288
2023.05.31 08:19
54,433 288
서울시가 31일 오전 '경계경보' 및 대피 안내 문자를 보냈다가 이를 '해제'한다는 문자를 다시 발송했다. 하지만 애초에 경계경보가 발령된 적이 없는 가운데 시 관계자가 임의로 경계경보 표현을 여러 차례 써서 발송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계경보는 '화생방무기를 포함한 적의 항공기·유도탄 또는 지·해상전력에 의한 공격이 예상될 때에 발령하는 경보'다. 행안부는 "6시29분 백령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며 "서울시 경계경보 오발령은 행안부 요청에 따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경보해제의 요건도 갖추지 않았다. 서울시는 오전 7시26분 "서울시 전 지역 경계경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하지만 경보 해제는 화생방무기를 포함한 적의 항공기·유도탄 또는 지·해상전력에 의한 공격 징후가 소멸하였거나 추가적인 공격이 예상되지 않을 때에 발령하는 것으로, 경계경보 자체가 오발령된 가운데 해제됐다는 표현으로 '실제 공격 위협이 있었다'는 혼란을 더욱 야기했다.

경계경보 발령 여부는 군에서 판단한다. 국군이 발령을 요청하면 발령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는 지역군부대 요청 받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장도 발령이 가능하다. 또 지역 군부대장요청받은 접경지역 읍면동장은 일부지역에 대해 발령할 수 있다. 간첩의 침투, 국지전의 발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급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서울시 내부에서도 본청에서는 발령한 사실이 없다며 발령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이권석 서울시 민방위경보통제소장은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소에서 경보 올리라고 올리라고 해서 올렸다는 직원 설명을 들었다"며 "서울시가 임의대로 경보를 울리지 않는 것이 맞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옥 행안부 대변인은 "행안부는 공군 지휘부의 연락을 받고 경기 옹진군 지역에 경계경보 사이렌 울리고 재난문자 보내도록 했다"며 "이후 그 내용을 각 지자체에 참고차 공유했는데, 그것을 서울시 직원이 잘못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대로라면 대피 문자를 보낼 때 개활지로 가야 하는지 아파트 지하, 지하철 등으로 가야 하는지와 같은 대피장소를 포함하여 안내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 문자는 정상적인 경로로 발송되지 않아 그런 사항이 누락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5064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09 00:05 2,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2,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3,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1,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1,0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938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왕사남 팬아트 모음 2 04:01 469
2999937 유머 아기고양이 마사지해주기 2 03:55 341
2999936 이슈 손주들이 티라노사우루스 복장을 하고 공항에서 할머니를 놀라게 해 드리려고 계획함 4 03:50 665
2999935 기사/뉴스 음주차량에 아들 귀가시키던 40대 가장 숨져… 50대 가해자 결국 11 03:48 851
2999934 기사/뉴스 라이브→토크까지 '풀코스'…공원, '0' 발매 기념 청음회 개최 03:44 192
2999933 이슈 개새끼가 2초만에 바뀌는 짤...gif 16 03:23 1,726
2999932 이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콜렛을 파는 회사 33 03:09 2,822
2999931 이슈 돌박이일에서 1년간 출연게스트한테 준 밥들 목록 (펌) 5 03:09 1,358
2999930 이슈 이마트24 프리미엄 도시락.jpg 151 02:47 12,081
2999929 이슈 쉐딩의 중요성 13 02:44 2,893
2999928 유머 친구가 생리대 달라했는데 직원이 생일로 알아들어서 갑자기 생파함 5 02:44 2,201
2999927 기사/뉴스 올림픽 성화, 사상 처음 두 곳에서 꺼진다...韓 최민정-황대헌 폐회식 기수로 [2026 밀라노] 9 02:38 932
2999926 이슈 에이핑크 콘서트에 꽤 많이 소환된 라도 작곡 노래들 3 02:31 911
2999925 이슈 집사 있을 때 vs 집사 없을때 고양이 지능 차이 3 02:29 1,248
2999924 이슈 조선시대 영조한테 들이박아도 무사했던 신하 18 02:16 2,907
2999923 이슈 전소연이 mono 작곡을 가명으로 하게 된 이유 16 02:01 3,931
2999922 이슈 아이스하키로 캐나다 긁기(?) 시작한 미국 30 01:59 4,232
2999921 이슈 궁예 눈알기증 8 01:57 1,673
2999920 이슈 명탐정 코난 범인 유리컵.jpg 16 01:57 2,753
2999919 이슈 장항준 왕사남 1000만 공약 26 01:50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