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YG엔터, 창립 27주년 맞아 2억7천만원 기부 = YG엔터테인먼트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YG 워킹 페스티벌'(YG Walking Festival)을 통해 모은 기부금 2억7천만원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YG는 전날 서울 마포구 신사옥에서 황보경 공동대표와 지경영 옥스팜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과 소외 계층 청소년의 문화 형평성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쓰인다.
YG는 임직원이 2주 동안 1천만보를 걷고, 인스타그램 게시글 '좋아요' 1천개가 넘기는 것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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