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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 신동화 시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 연수 때 동행한 구리시청 공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막말'과 함께 성희롱성 술잔 따르기 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
3일 구리지역사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달 24~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의 제주도 워크숍에 참석해 그 기간 동안 여러 말썽을 일으켰다.
워크숍 첫날인 24일 만찬자리에서 신 의원은 한라산 소주와 맥주 등 술병에 풋고추를 꽂아 "XX주(酒)"라고 외치면서 테이블에 앉아 있던 참석자들에게 돌렸다. 당시 만찬에는 2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을 비롯해 여성 시의원, 협력단체 여성 회원들도 있는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라 남성들이 보기에도 '망측스러웠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 의원은 만찬이 끝나고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급작스럽게 동행한 시 공무원 A주무관(30대)의 뒤통수를 세차게 폭행했다.
신 의원과 A주무관 등은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때리는 소리가 워낙 커서 버스 앞자리에 앉았던 이들도 들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신 의원은 B주무관(30대)에게는 "너는 잘 생겨서 여자들 여럿 거느리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A주무관에게는 B주무관과의 외모를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미혼인 A주무관에게 "너는 그냥 조강지처한테나 잘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수차례 이 같은 발언과 두 공무원 사이의 외모 비교를 한 끝에 돌연 A주무관의 뒤통수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리시의 다수 공직자들은 뉴스1과의 "지난 의회에서 의장까지 지낸 3선 시의원의 행각이 너무나 어이 없고 수치스럽다"면서 "시민의 대변자를 자처하는 시의원으로서의 품행이 제로다"고 지적했다.
'XX주' 관련 신 의원의 입장을 들으려고 연락을 취했으나 신 의원은 뉴스1 기자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신 의원은 지난달 29일 A주무관에게 전화를 걸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과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리시청공무원노조는 신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중략)
신 의원은 공개사과문을 내고 "버스 안에서 시청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해 본의 아니게 크나큰 상처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https://naver.me/FQIByZSd
경기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 신동화 시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 연수 때 동행한 구리시청 공무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막말'과 함께 성희롱성 술잔 따르기 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
3일 구리지역사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달 24~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의 제주도 워크숍에 참석해 그 기간 동안 여러 말썽을 일으켰다.
워크숍 첫날인 24일 만찬자리에서 신 의원은 한라산 소주와 맥주 등 술병에 풋고추를 꽂아 "XX주(酒)"라고 외치면서 테이블에 앉아 있던 참석자들에게 돌렸다. 당시 만찬에는 2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을 비롯해 여성 시의원, 협력단체 여성 회원들도 있는 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라 남성들이 보기에도 '망측스러웠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 의원은 만찬이 끝나고 숙소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급작스럽게 동행한 시 공무원 A주무관(30대)의 뒤통수를 세차게 폭행했다.
신 의원과 A주무관 등은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때리는 소리가 워낙 커서 버스 앞자리에 앉았던 이들도 들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신 의원은 B주무관(30대)에게는 "너는 잘 생겨서 여자들 여럿 거느리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A주무관에게는 B주무관과의 외모를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미혼인 A주무관에게 "너는 그냥 조강지처한테나 잘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수차례 이 같은 발언과 두 공무원 사이의 외모 비교를 한 끝에 돌연 A주무관의 뒤통수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리시의 다수 공직자들은 뉴스1과의 "지난 의회에서 의장까지 지낸 3선 시의원의 행각이 너무나 어이 없고 수치스럽다"면서 "시민의 대변자를 자처하는 시의원으로서의 품행이 제로다"고 지적했다.
'XX주' 관련 신 의원의 입장을 들으려고 연락을 취했으나 신 의원은 뉴스1 기자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신 의원은 지난달 29일 A주무관에게 전화를 걸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과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리시청공무원노조는 신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중략)
신 의원은 공개사과문을 내고 "버스 안에서 시청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해 본의 아니게 크나큰 상처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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