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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약스포?) 영화 존윅 4 본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린다는 5가지 요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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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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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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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시간 50분에 쿠키포함하면 꼬박 3시간 채우는 러닝타임


- 호 :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편으로써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필요한 이야기를 모두 담아냈다


- 불호 : 그런걸 감안해도 너무너무너무길다, 몇몇 장면은 사실 좀더 쳐내도 무방했다, 스토리가 직관적인건 좋았으나 스토리의 심플함에 비해 너무 길었다











2. 빌런(그라몽 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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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 빌 스카스가드 커리어에서 가장 작정하고 나온 비주얼, 빌런의 패션쇼 보는 재미가 컸음, 존윅 및 킬러들과 대치되는 삶을 살아온 빌런과의 대조


- 불호 : 초반 등장에서는 임팩트가 좋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점점 전형적 빌런화된게 아쉬움, 최고 회의의 권한 위임자 치고 너무 경박하고 나서야 될때도 안나서고 포스가 떨어짐











3. 오사카 콘티넨탈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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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 오리엔탈리즘이 느껴지긴 했으나, 코지 부녀의 캐스팅이나 인물 설정, 존재감이 나쁘지 않았고 등장 인물들의 인상적인 몇몇 액션 씬들이 연출됨


- 불호 : 굳이 일본이 나올 필요가 있었나 싶은 근원적인 생각, 너무 전형적인 오리엔탈리즘이 불편, 액션씬이 지나치게 길어서 몇몇 컷은 없애거나 줄여도 무방했음









4. 액션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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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 존윅 배우의 액션 한계를 최대한 잘 가렸고, 견자단의 비중을 높여서 색다른 액션을 잘 섞었으며 견자단의 연기도 훌륭. 개선문 레이싱씬이나 건물 안 탑뷰 액션 씬은 훌륭


- 불호 : 최대한 가리고자 했지만 50대 후반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이 아쉬움이 많았고, 오사카/클럽 등 일부 액션씬은 불필요하게 길게 느껴졌으며 클리셰적 연출이 너무 많았음










5. 미스터 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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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 주인공이 위기를 벗어나는 데 있어 현실적인 도움 제공, 제3 캐릭터로써 작중 긴장감을 주는 존재, 반려견(?)과의 궁합이나 퍼포먼스, 웃음 코드 등이 나쁘지 않았음


- 불호 : 애초에 극의 분위기에서 이질적인 존재 or 불필요한 역할이라고 느껴지거나, 필요성이 있었다 해도 그렇게 인상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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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 기준으로는 러닝타임 불호 공감 / 그라몽 후작 호불호 공감 원덬은 호 / 오사카 불호 공감 / 액션 호 공감 / 노바디 호불호 공감


견자단의 능숙한 액션 연기나 개선문 / 건물 천장캠 총격전 / 계단 씬 등이 인상적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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