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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BO] 부상선수들이 목발짚고들어갔다가 두발로 나온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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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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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마 접골원
https://img.theqoo.net/onhIFS



//“2년 전이었나? 내가 고시엔야구대회로 출장을 갔는데 거기까지 찾아온 선수였다. 내가 묵고 있는 호텔에 투숙해서 치료를 받았다. 무더운 여름 날씨였는데 통증이 사라지자 재활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한시라도 빨리 복귀해서 마운드에 서고 싶어 했지만 회복 시간이 필요했다. 어느 선수보다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재활 치료를 받았다. 그 선수 이름이 권혁이다. 포수 조인성은 목발을 짚고 왔다가 치료 후 통증이 사라지자 다음날 다른 환자에게 그 목발을 기증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 정말 기분 좋은 장면이었다.”


“한국은 보통 뼈가 부러지면 고정을 시키는데 거긴 그렇지 않더라. 물리치료실이 엄청 허름해서 (양)의지랑 그냥 나올 뻔 했다(웃음). 그런데 요미우리의 아베 신노스케(포수)가 치료를 받고 나오는 것을 보고 ‘아 괜찮은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베는 이틀 후 바로 시합에 출전했다.”

지난해 민병헌이 양의지와 함께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 받고 복귀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민병헌은 이지마 치료원의 치료가 한국과 달리 깁스가 아닌 테이핑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골절 부위 인대와 근육이 굳지 않고 최대한 빨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가장최근 갔던 나성범 김도영 기사

//나성범은 왼쪽 종아리 근육 미세손상으로 8주 재활, 김도영은 왼쪽 중족골 골절상으로 최대 16주 재활 판정을 받았다. 고무적인 내용은 집중치료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KIA 관계자에 따르면 목발을 짚고 일본으로 갔던 김도영은 목발없이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 나성범도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과학적근거가 없어서 위험하다거나 플라시보라는 의견도 존재함



//이처럼 선수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이지마 접골원이지만, 야구계 일각에선 이지마의 치료 방식과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를 선호하는 트레이너 사이에서 이지마에 대한 불신이 큰 편이다.


익명을 요구한 수도권 구단 트레이너는 “이지마에 대해 부정적 얘기를 하면 선수들이 언짢게 여길 것 같아 조심스럽다”면서도 “이지마 접골원의 치료법을 맹신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위험성도 높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장 개인의 ‘노하우’에 의존하는 이지마 치료법은 ‘재현 가능성’이 중요한 과학적 접근법과는 거리가 멀다는 게 이 트레이너의 일관된 생각이다.

 

과거 프로야구 구단에서 활동한 트레이너도 “전기 치료기 주파수를 알맞게 조절하는 방법을 전 세계에서 이지마 원장 혼자만 안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신뢰할 수 없는 치료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만약 정말로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이라면 왜 이지마 한 곳에서만 이뤄지겠나. 노벨의학상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고 비판적 견해를 내놨다.

 

치료 방법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방구단 트레이닝 코치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골절상 치료 순서가 있다. 깁스로 고정하고, 뼈가 붙을 때까지 기다린 뒤 움직이는 게 정석”이라며 “이지마에선 처음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회복 기간 일주일 정도를 줄이기 위해 그렇게 위험한 방법을 택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지방구단 베테랑 선수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점에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일부 지도자와 트레이너 사이에선 ‘이지마 효과’가 이른바 ‘플라시보 효과’의 일종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 양상문 감독은 “(플라시보 효과가) 맞다.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이 작용한다고 본다. 다녀와 본 선수들이 다 좋다고 하니까, 마음에 좋게 느껴지는 것”이라 했다. 워낙 선수들 사이에서 ‘효과가 좋다’는 소문이 자자하고, 이지마의 치료 효과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보니 실제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NC 조대현 트레이닝 코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선 가령 햄스트링이 아프면, 치료 기간 동안 다른 부위를 훈련하면서 강화하게 한다. 반면 일본에 가면 부상 부위 치료만 하면서 푹 쉴 수 있다. 같은 기간 추가로 더 쉴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보다 효과가 높은 게 아닐까.” 조 코치의 말이다. //



기사출처
https://naver.me/FBDLwkXn
https://naver.me/5MP3f1Ax
https://naver.me/GJr2La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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