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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이 점점 망해가는 것이 느껴지네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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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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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온지 거의 37년이되네요.

초3때 들어와 미국을 거주국으로 이나라 저나라 떠돌며 살다보니 한것도 없는데 벌써 50줄에 다가가고있습니다.


제가 학생때, 20,30대에 직장을 다닐때와는달리  미국의 분위가 정말 격변이라고 할정도로 달라졌어요.

코어에 극심한 손상을 입은것처럼 회복을 못하네요. 반짝거리던 등불이 수명을 다해 빛이 바랜느낌입니다.

경제문제, 민생문제, 교육문제, 치안문제, 주거문제, 정치문제등등은 물론

제가 살고있는 지역은 물론 제 주거지역에서 5분 거리인 베버리힐까지 홈리스분들의 텐트가 늘어가고있는 추세입니다. 

2000년쯤 전후만했어도 동네 마켓 주인분들이 사과나 오렌지 몇알 정도는 먹어보라고 무료로 주셨어요.

지금은 동네 마켓은 거의 없어지고 대형마켓만 남았고 인심도 박해졌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던 동네 맛집들도 팬데믹이후 타격을 받아 어디로 없어졌는지 보이않고 개떡보다 못한 개쓰레기들을

돈받고 파는 프렌차이즈들만 살아남았네요. 정성스럽게 만든 양질의 음식이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고 

지역구성원들간의 배려와 유대감을 만드는데 이런 좋은 음식들이 보기힘드네요.

또한 시골로 갈수록 대형마켓들과 대형프렌차이즈 음식점들의 힘을 느끼게되죠. 월마트의 파워는 변두리 시골에선 절대적이죠.

월마트가 있냐없냐에 따라 동네가 유지되고 발전하는냐 아님 인구축소로 없어지는냐 정도로 절대적인 파워를 지닙니다.

미국 시골에 가시면 대도시보다 지역음식점들의 비율이 적습니다. 지방 저소득층은 결국 쓰레기로 연명하는 구조로 변질된거죠.

그러다보니 월마트의 메니져가 카운티의 카운셀러나 검사보다 더 힘이 큰경우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힘을 주체못하고 만만한 시민들에게 투사했다 엄청난 역효과를 불러옵니다.

시골 월마트의 잦은 총격사고의 배경을 살펴보면 계급간/지역민들과의 소통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처음부터 미친놈들은 없어요, 


가장큰문제가 민생문제인데 미국인들의 대부분의 저축금액은 5000불 미만입니다.

은퇴연금과 주택에 대부분이 묶여있고 생활은 크레딧카드로 지출하다보니

외부충격에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고 몰기지에 몰빵을한 기형적인 구조이다보니

실직을 하거나 부부중 한명이 아프게되면 큰 곤란에 처해집니다.

페이먼트를 2달만 늦으면 은행에서 가차없이 퇴거조치를 시작합니다.

세들어사는 아파트는 3,5일 노티스후에 퇴거조치를 하고요.

이들조치는 매우 비인간적인 형태로 잔인하게 진행됩니다. 

미국의 국조인 인본주의정치정책은 초자본주의에의해 몰락하여 전혀 인본주의적 자정활동이 않되고있습니다.


외교는 아직도 말로만 인본주의를 앞세운 힘을 바탕으로한 쌍마이웨이가 주류라 시류를 못읽어

사우디를 잃었고 이스라엘을 컨트롤을 못해 팔레스타인과 역내의 회교국가들과 시리아서 조차 힘을 잃어가고있으며

극동지방에선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린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브릭스조차 미국에게 등을 돌린것같고요.

제3동맹국의 대표격인 인도도 전략적인 동맹관계보다는 느슨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의 힘이 약해지고있는 모습이죠. 그러다보니 대외의존도가 높은 미국의 제조업도 생기를 잃었고요.

금융업과 4차산업중심으로 판을 다시 짜려고하지만 넓은 땅덩어리 미국인들의 교육격차와 소득격차 지역인프라차이

양당으로 나뉘어져 완전하게 굳어진 지지지역들이 발전을 저해하고있습니다.    


교육문제는 더더욱 심각하죠.

한인분들중 엘에이 한타운에 거주하시며 공립학교 보네시는분 거의 없으실겁니다.

저도 많은부분을 포기하며 사립학교를 보냈습니다. 두놈 모두 사립보낼때 정말 힘들었지만

덕분에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하는 아이들과 많이 좋와진 제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큰짐 던것같아 마음이 가볍습니다.

미국의 대도시의 공공초중고교들은 번듯한 쓰레기통입니다. 미국에 조기유학 보내실때 대도시의 공립학교는 피하세요

주변 고급위성도시의 공립학교는 그나마 괜챤지만 왠만하면 사립하교 추천합니다.

미국의 대학졸업자는 전체인구의 약 30%입니다만  제대로된 대학의 졸업자의 비율은 10%가 안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러다보니 민생안전인력들의 수준이 최악입니다. 막말로 완전 쓰레기는 아니지만 폐급에 가까운 동네 잉여인력들중에

신청자순위로 신규인력을 받다보니 합법적으로 무장을한 사조직/깡패조직으로 굳어져 지금은 연방차원에서도 

어디부터 손을 써야할지 모르게됐네요. 지방신문들중 사건사고칸을 읽어보면 지역경찰들의 실수로 부상당하거나

죽는 사람들 그로인해 발생하는 소송비용과 배상금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50개주가 있다보니 각주마다 벌어지는 

경찰에의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이 끊임없고 그배경에는 경찰들의 자격지심에의한 사건들이 많습니다.

경찰관 스스로도 자기가 함량미달인지 알지만 인정을못해 작은 사건들이 큰사고로 터져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오가며 살고있는 엘에이와 뉴져지의 경찰신뢰지수는 50%정도에요. 

경찰하면 떠오르는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거짓말, 도넛, 살인자에요, 

아이들도 경찰의 임무는 페트롤카에서 도넛과 커피라고 이야기해요. 존경심일 잃은거죠.

지역경찰에대한 인식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이러다보니 총기문제를 해결할수가 없는거에요.

공권력의 신뢰도가 최악이다보니 내재산은 내손으로 지킨다가 당연한거죠.


물가문제 말하면 더 짜증나죠. 딱 2배 올랐어요. 켈리포니아 주택문제는 거의 지옥수준입니다. 

이젠 정상적으로 벌어서는  집을 살수가 없어요. 한국보다 더 심각합니다.


인종차별문제는 엘에이나 대도시에선 개선된것갔지만 중부와 남부에선 여전하고요.


미국의 영광은 이미 막을 내렸고 현상을 10여년간 유지하다 쇠퇴기로 접어들어갈것같습니다.

어디하나 두드러지게 다음 30년을 리딩할 기반이 보이질 않습니다. 

미국의 상위대학 공대에선 미국인들의 비율이 역전된지 오래됩니다. 이민자들이던지 아님 외국 유학생이죠.

중국인과 인도인들의 비율이 어마어마합니다. 미래의 과학분는 중국계와 인도계가 중심이될겁니다.

이미 IT분야에서 인도계는 독보적이고 실리콘벨리의 인도계는 독자적인 라인을 구축해서

밀어주고 땡겨주고있고요. 한인들은 중간에서 이익을 챙기고있는 형태입니다.

 

한국도 중국이 미운놈이지만 미국에만 의존하기엔 아슬아슬하죠.

문재인 대통령당시 정성을 들였던 아세안 국가들과 중앙아시아국가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외교 경제관계가 아쉽네요.

유럽은 힘없어요. 파워하우스는 아직도 변함없니 미국, 중국, 러시아죠. 세계의 모든 국가중 이 3개국과 

밀접한관계를 갖고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냐 나름이지만 줄타며 장사하기엔 최고의 조건인듯합니다.

한국도 정치부분이 아쉽지만 다자외교 통해 주변 강대국에게서 이익을 취할수있는 독자적인 외교라인이 설정되었으면합니다.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하다보니 길어졌네요

아무튼 미국 미래 어둡습니다. 아주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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