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체로 은밀한 부위 석고상 떴다"…정명석 '충격 성착취' 폭로
4,905 10
2023.04.19 14:04
4,905 10


PD수첩, JMS 2인자 정조은 집중조명
"정조은, 여자들 연결해주는 역할" 증언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주 정명석이 성착취를 저지른 여성들의 석고상. / 사진=MBC PD수첩 캡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주 정명석이 성착취를 저지른 여성들의 석고상. / 사진=MBC PD수첩 캡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주 정명석이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벌인 경악스러운 성 착취 행태가 추가로 알려졌다. JMS의 '2인자'로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 등을 통해 미모의 여성 신도들을 따로 관리하며 선정적인 사진을 찍게 하거나 나체로 석고상을 뜨게 했다는 주장이다.

18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JMS, 교주와 공범자들' 편은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정조은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방송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연출한 조성현 PD가 담당했다.

방송에서 증언한 이들은 "정조은은 여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고 그렇기에 정명석이 만족했다. 한국에서 불려간 여신도 중엔 미성년자도 있었다", "정명석이 감옥에 가서 10년간 교주 자리가 공석이 되자 정조은이 '성령 상징체'로 JMS를 이끌었다", "메시아를 증명해 주는 제2의 메시아였다" 등의 주장을 내놨다.

정조은은 정명석을 위해 키 170cm 이상인 미모의 신도들만 따로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감옥에 있는 정명석에게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도록 강요받았는데, 정명석이 감옥에서 사진을 보고 최종 결재한 이들은 '스타'라고 불렸다. 스타가 되면 정명석이 편지를 보내준다고 한다.

정명석에게 사진을 보내도록 강요받은 여신도들. / 사진=MBC PD수첩 캡처

정명석에게 사진을 보내도록 강요받은 여신도들. / 사진=MBC PD수첩 캡처


이런 스타가 외국인을 포함해 1000여명에 달한다고. 스타 출신이라는 한 JMS 탈퇴자는 "정조은이 '선생님(정명석)이 널 예뻐하시니까 기회를 준 거다',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 아니다'라고 하면서 특별한 것처럼 의식을 심어줬다"고 전했다.

이 탈퇴자는 나체로 석고상을 떴다는 충격적인 성 착취에 대한 기억도 떠올렸다. 그는 "어느 날 정명석이 편지를 보내서 '다른 목사에게 가보라'고 해서 가니까 그 여자 목사가 만나자마자 '옷을 벗어보라'고 했다"며 "옷을 벗었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조각을 떠도 되겠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때 실리콘을 몸에 바르고 전신 석고상을 뜨다가 숨이 안 쉬어져서 기절했다. 성기 부분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석고를 뜨기도 했다"면서 "정명석에게 보고하기 위해 사진도 찍었다. 교도관들이 사진을 검수하니까 꽃과 함께 합성해서 보냈다"고 덧붙였다.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왼쪽)과 총재 정명석. / 사진=MBC PD수첩 캡처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왼쪽)과 총재 정명석. / 사진=MBC PD수첩 캡처


한편, JMS 내 2인자로 불리던 정조은과 JMS 관계자 1명은 여성들을 유인하고 정명석의 성범죄에 적극 가담 등 혐의로 이날 오전 구속됐다. 검찰은 정조은이 정명석의 성폭행 범행에 가담한 경위와 역할을 고려해 공동정범으로 판단, 방조 혐의가 아닌 준유사강간 혐의를 적용했다.


https://v.daum.net/v/202304190843029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1 03.12 49,5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4,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4,1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256 유머 Ado 웃세와 아는 덬들 난리난 커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48 47
3020255 기사/뉴스 “심야괴담회 느낌” 김숙 220평 제주 집 충격적 상태, 빽가 구역질까지(예측불가)[어제TV] 09:48 107
3020254 이슈 티빙 WBC 윤석민(전 야구선수)과 정용검(캐스터) 해설 8 09:48 290
3020253 유머 이것이 바로 안락의자 탐정인가봐 1 09:46 179
3020252 정보 다음주 왕과 사는 펭귄 예고 4 09:46 282
3020251 이슈 [WBC] 마차도 실책으로 이정후 출루 4 09:44 830
3020250 정보 6월에 새시리즈 공개예정인듯한 콩콩시리즈 (콩콩팥팥 콩콩밥밥 콩콩팡팡) 11 09:43 782
3020249 유머 WBC) 오늘 우리나라-도미니카 경기에서 절대 패하지 않는 사람 5 09:43 1,249
3020248 유머 [WBC] 우리와 경기중인 도미니카 공화국 연봉을 알아보자 8 09:42 847
3020247 기사/뉴스 기안84가 우상 이토 준지에게 선물한 그림(나혼산) 1 09:41 702
3020246 정보 취향에 의한 차별 : 한국 여성임금 격차의 숨겨진 기원..pptx 11 09:37 1,163
3020245 이슈 데이식스 원필의 붕괴라니…우리가 ‘사랑병동’으로 간다 4 09:35 865
3020244 이슈 변우석 지오다노 NEW 봄 컬렉션 화보 5 09:32 537
3020243 유머 묘나리자 🐱🖼 2 09:32 435
3020242 정치 이준석 모친 실명 언급하며 '젓가락' 미러링 악플…성폭력처벌법 위반 송치 23 09:29 1,380
3020241 정보 [WBC] 조병현 공10개로 삼자범퇴 33 09:29 2,242
3020240 이슈 불타는 군고구마 트럭을 2km거리의 소방서까지 몰고 간 사람 6 09:29 1,240
3020239 유머 이제 진짜 봄인가 봄 14 09:27 2,833
3020238 이슈 사녹 끝나고 팬들한테 직접 포카 나눠줬다는 샤이니 온유 7 09:23 692
3020237 유머 [WBC] 산체스가 박동원에게만 볼넷을 준 이유.jpg 20 09:23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