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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사랑이 아니고 장사였나 보다...."
그룹 펜타곤에서 방출된 가수 던, 원더걸스에서 방출된 이후 포미닛 활동 후 홀로서기에 나선 현아. 사연 많은 두 가수의 사랑싸움은 끝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각종 언론 매체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은 이 커플의 소식을 접하는 대중은 "피로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낸다.
현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이날 발표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그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었다. '현아는 빛이 나는 너'의 주체가 자신이라고 확신한 모양새다
현아와 던은 2016년 5월 열애를 시작했다. 2018년 8월 던은 펜타곤 활동에 열중했어야 마땅하나, 소속사의 결정을 무시하고 직접 한 매체를 통해 열애를 공개했다. 공개적으로 결혼 프러포즈까지 했던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결별했다.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와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2023년 한 매체는 "최근 현아와 던 커플이 연인으로 인연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별을 알렸던 두 사람이 국내외 일정을 함께 동행하고, 공개 열애 당시와 다름없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 이와 관련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도 남자친구가 자신의 가사에 '전 여자친구가 가슴 아프다'며 감성글을 적어대고, 이를 빌미로 또 재결합설이 삽시간 번져나아간다. 이게 사랑을 빙자한 치졸한 마케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그간의 진심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순간들이다.
자 이제 상식적으로 양측은 각자의 음악활동에 매진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나 아티스트는 자신을 믿고 뒤를 따르는 식솔들을 챙겨야 한다. 새로운 음반 성적으로 성패의 판가름이 나기 마련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아와 던 커플은 다시 만나고 있는 것인지, 헤어진 것이 확실한지 공식적으로 대중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않았다. 또 지긋지긋한 천하태평 사랑놀이를 해대는 꼴이다.
행위 예술에 가까운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사랑놀이는 골방에 틀어박혀 진행되길 바란다. 그들만의 세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진한 사랑도 나누며 조용히 매듭지어지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08/0000185832
"이쯤 되니 사랑이 아니고 장사였나 보다...."
그룹 펜타곤에서 방출된 가수 던, 원더걸스에서 방출된 이후 포미닛 활동 후 홀로서기에 나선 현아. 사연 많은 두 가수의 사랑싸움은 끝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각종 언론 매체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은 이 커플의 소식을 접하는 대중은 "피로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낸다.
현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이날 발표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그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고 적었다. '현아는 빛이 나는 너'의 주체가 자신이라고 확신한 모양새다
현아와 던은 2016년 5월 열애를 시작했다. 2018년 8월 던은 펜타곤 활동에 열중했어야 마땅하나, 소속사의 결정을 무시하고 직접 한 매체를 통해 열애를 공개했다. 공개적으로 결혼 프러포즈까지 했던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결별했다.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와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2023년 한 매체는 "최근 현아와 던 커플이 연인으로 인연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별을 알렸던 두 사람이 국내외 일정을 함께 동행하고, 공개 열애 당시와 다름없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는 것. 이와 관련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도 남자친구가 자신의 가사에 '전 여자친구가 가슴 아프다'며 감성글을 적어대고, 이를 빌미로 또 재결합설이 삽시간 번져나아간다. 이게 사랑을 빙자한 치졸한 마케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그간의 진심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순간들이다.
자 이제 상식적으로 양측은 각자의 음악활동에 매진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나 아티스트는 자신을 믿고 뒤를 따르는 식솔들을 챙겨야 한다. 새로운 음반 성적으로 성패의 판가름이 나기 마련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아와 던 커플은 다시 만나고 있는 것인지, 헤어진 것이 확실한지 공식적으로 대중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지 않았다. 또 지긋지긋한 천하태평 사랑놀이를 해대는 꼴이다.
행위 예술에 가까운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사랑놀이는 골방에 틀어박혀 진행되길 바란다. 그들만의 세계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진한 사랑도 나누며 조용히 매듭지어지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08/000018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