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출신 다수 포진
이 위원회는 역사학자·언론인·법조인이 포함된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유영렬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이다. 위원에는 김명섭 연세대 교수, 신유아 인천대 교수, 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이택선 명지대 교수,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 강규형 명지대 교수, 이민원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연구위원, 오영섭 대한민국사연구소장, 유성운 중앙일보사 기자, 정충신 문화일보사 선임기자, 이기환 전 경향신문사 논설위원, 김규원 한겨레 21 선임기자, 김종민 변호사, 김용대 변호사, 최완근 전 국가보훈처장, 김능진 전 독립기념관장이 포함돼 있다.
이 위원들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연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게 된다. 일본 극우와 역사인식을 같이하는 뉴라이트 출신들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식민지배 덕분에 한국이 근대화됐다는 식민지근대화론을 신봉하는 뉴라이트 출신들이 식민지배를 거부하고 독립운동을 선택한 인물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하기는 당연히 쉽지 않다. 더군다나 김상옥·박상진·이회영처럼 말이나 글로만 독립운동을 하지 않고 무장투쟁과 관련돼 일본에 큰 충격을 준 인물들을 이들이 공정하게 심사하는 것도 용이하지 않다.
무기를 들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친일파가 주도한 1945년 이후의 대한민국에서 온건파 독립운동가들은 다소라도 평가를 받은 반면, 무장 독립투사들은 평가를 거의 받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평가는 이제라도 높아져야 마땅하다.
그러나 국민공감위원인 오영섭 대한민국사연구소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그런 독립운동가들이 지금 받고 있는 평가도 과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8281
일본의 이익이 우리의 이익이니까 (대충 끄덕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