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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덕수고, 강릉고 꺾고 2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이마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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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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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VwFziJ

덕수고가 2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9회 배승수의 끝내기에 힘입어 강릉고를 5-4로 꺾었다. 덕수고는 2021년 봉황대기와 명문고 야구열전 우승 후 2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덕수고는 선발투수 이종호는 1⅓이닝 2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실점(비자책점)으로 교체됐지만 2번째 투수 정현우가 105구를 던지며 6⅔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정민서, 박준순은 각각 2안타로 활약했다.
1회말 1사 후 정민서가 안타, 도루로 득점권에 나간 뒤 2사 1,2루에서 우정안이 중전 적시타를 쳐 덕수고가 선취점을 올렸다.

강릉고가 2회초 반격했다. 이율예의 안타, 전홍록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고 김도윤의 번트 안타 때 투수가 2루에 악송구해 이율예가 득점했다. 이어진 1사 2,3루에서 대타 정재우의 야수선택 출루 때 전홍록이 역전 득점을 올렸다.

덕수고는 5회말 김재현의 볼넷 후 배승수의 번트 타구를 잡은 투수 악송구로 무사 2,3루 찬스를 맞았다. 이선우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이 됐다.

7회초 강릉고가 볼넷 2개와 상대 실책으로 얻은 2사 2,3루 찬스에서, 이용현의 타구를 흘린 3루수 실책에 힘입어 다시 3-2로 앞섰다. 덕수고는 8회말 1사 후 정민서의 중월 3루타, 박준순의 동점 적시타, 백준서의 역전 우중월 3루타가 터져 다시 리드를 잡았다.

강릉고도 9회초 2사 후 조대현의 안타, 이율예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이용현이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9회말 문성현의 볼넷, 김재형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배승수가 3루수 쪽으로 타구를 보낸 사이 문성현이 홈으로 들어와 경기를 끝냈다.

강릉고는 에이스 육청명이 컨디션 난조, 조대현이 대회 투구수 제한으로 나올 수 없었는데 1학년 박지훈이 고교야구 데뷔전에서 100구를 던져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볼넷 2실점(1자책점) 호투했다. 그러나 팀 역전패로 승리요건이 날아갔다.


https://naver.me/xdk4Hh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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