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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참여자 전년 대비 3배 증가
사업 규모 키워 고립 청년 우선 지원
서울시가 지난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6540명에게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중략)
모든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상담 외에 일반군에겐 명상과 요가 등 예방 프로그램을, 준위기군에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치료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했다. 고위기군에게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담 병원과 연계해 줬다.
시는 지난해 참여자(6540명)가 전년(1911명)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을 감안해 올해 지원 대상을 1만 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특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거나 고립·은둔 중인 청년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4월 중에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음건강 비전센터’도 설치한다. 하반기(7∼12월) 온라인에서 상담 신청부터 매칭, 심리 처방, 사후 관리까지 할 수 있는 ‘마음건강 원스톱 통합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심리 처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xRSR0FK
지난해 참여자 전년 대비 3배 증가
사업 규모 키워 고립 청년 우선 지원
서울시가 지난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6540명에게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참여자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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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상담 외에 일반군에겐 명상과 요가 등 예방 프로그램을, 준위기군에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치료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했다. 고위기군에게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담 병원과 연계해 줬다.
시는 지난해 참여자(6540명)가 전년(1911명)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을 감안해 올해 지원 대상을 1만 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특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거나 고립·은둔 중인 청년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4월 중에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음건강 비전센터’도 설치한다. 하반기(7∼12월) 온라인에서 상담 신청부터 매칭, 심리 처방, 사후 관리까지 할 수 있는 ‘마음건강 원스톱 통합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심리 처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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