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기 서브컬처 작품 세계관 중 하나인 아포칼립스 세계관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는 아포칼립스 상황을 불러오는 유형으로 크게 아래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어느날 눈떠보니 내가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 있어야 된다고 가정할 때,
이 5가지 중에서 그래도 이게 낫겠다 + 여기만큼은 절대로 안떨어지고 싶다 하는 세계관들을 각각 하나씩 골라본다면???
좀비 아포칼립스
- 요즘 가장 대세인 듯한 장르로 수많은 작품들과 다양한 베리에이션들이 나오고 있음
- 다른 아포칼립스 대비 인류가 가장 '퇴치'하는 양상이 큰 유형으로, 퇴치되기 전까지의 생존기가 주 양상을 띔
핵 아포칼립스
- 매드 맥스 시리즈로 대표되는 장르
- 아포칼립스 류 중에서도 가장 소수 생손자가 가정될 때가 많고, 전염병 아포칼립스와 더불어 아포칼립스들 중에서도 가장 후유증이 크고 분위기도 진지한 편
외계인 아포칼립스
- 단순 외계의 침공에서 그치지 않고 외계 생물체로 인해 문명이 대부분 멸망한 상태를 그림
- 좀비보다 더 다양한 스타일의 외계인이 등장하고 대부분의 경우 좀비들보다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 코즈믹 호러와 연결되는 경우도 많음
전염병 아포칼립스
- 전염병으로 인해 대부분의 문명이 멸망하고 살아남은 소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양상
- 주인공이 액션 쪽으로 활약할 여지가 가장 적어 빠르고 활동적인 양상이 아닌 스타일의 작품들이 많으며, 다른 아포칼립스와 공통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음
기후 아포칼립스
- 급격한 지구 생태의 변화로 촉발되는 혼란과 문명의 붕괴를 다루는 아포칼립스
- 각종 아포칼립스들 중에서도 가장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분류되어 단순한 공상이 아닌 실제와의 연관성, 고증 등도 상대적으로 더 중시되는 편
원덬 픽은.... 그나마 기후? or 외계인(여긴 사람들이 같은편이지 않을까...) // 죽어도 싫은건 좀비 ㅠㅠ
다른 덬들의 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