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조승우가 피아니스트 출신 변호사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가운데, 한혜진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JTBC 드라마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조승우가 '신성한, 이혼'을 통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 4일 첫 방송된 '신성한, 이혼'은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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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연기하는 이서진은 기상캐스터 출신 라디오 DJ.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은 "라디오 DJ라 말투, 스타일링 같은 것도 전작들보다 신경 쓰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일까. 한혜진은 연극 발성에 어색한 대사 톤으로 극에 스며들지 못했다. 일부로 의도한 톤이라면 잘못된 선택.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혜진에게 닥쳐 온 연기력 논란이 아쉬움을 자아낸다.
'신성한, 이혼'이 상승세를 그릴지, 하락세를 그릴지는 배우들과 연출, 전개에 달려있다. 조승우가 자기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한혜진의 어색한 연기 톤이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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