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연제협 “SM 경영진, 이수만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54,362 612
2023.02.21 09:55
54,362 612

다음은 연제협 SM사태 2차 입장문 전문.


한류 신화를 무너뜨리는 에스엠 현 경영진의 추악한 폭로를 당장 멈추라.

440여개 기획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에스엠 현 경영진의 무책임하고 추악한 폭로전을 바라보면서 제작자의 뜻을 모아 두 번째 입장을 밝힙니다.

첫 번째 입장문에서 밝혔듯 에스엠 창업주인 이수만 프로듀서와 에스엠은 한류 K-POP의 신화창조를 이룬 주역이자 상징적 회사입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990년대 초반 회사를 창업하여 1996년 아이돌 그룹과 매니지먼트시스템이란 신개념을 도입하여 H.O.T로 성공을 거둔 이후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신화, 슈퍼주니어, 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NCT, 에스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를 기획, 제작해 온 한류 K-POP의 레전드입니다. 그는 문화변방에 있던 대한민국을 본격적인 문화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신화 창조의 주역입니다.

우리 음반제작자들은 현재 에스엠의 성공과 명성이 단순히 돈과 노력만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경영권을 장악한 현 경영진이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며 하루아침에 한류신화를 무너뜨리는 작금의 사태를 비통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번 에스엠 사태를 촉발한 장본인이자 그동안 이수만 프로듀서의 후광을 통해 고속승진하며, 공동대표 자리까지 오른 처조카 이성수가 과연 현재의 에스엠이 있기까지 기여한 공로가 무엇인지 따져 묻고 싶습니다. 그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아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면 이런 아전인수 격 배신행위를 저지를 수 있을까요? 그의 치졸한 배신행위가 단지 일개 회사의 평범한 경영권 싸움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류에 미칠 파장을 생각이나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제작자들이 분노하는 것은 이번 에스엠 사태가 수십 년간 쌓아올린 한류의 신화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던 이수만 프로듀서가 처조카의 배신과 음모, 궤변을 동반한 무책임한 폭로로 불명예를 떠안으며 매도되는 모습이 그저 슬프고 안타깝기 때문에 우리 음반제작자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것입니다. 또한 이성수 공동대표와 함께 회사를 살리겠다는 미명하에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등을 돌리도록 직원들을 선동하는 탁영준 공동대표와 박준영 이사는 통렬한 반성과 더불어 그들을 믿고 키워 준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마땅합니다. 이들 3인방은 창업자를 몰아내놓고 직원들에게는 마치 이수만 창업주가 자식들을 버리고 회사를 팔아넘긴 아버지 같다. 라는 적반하장식 파렴치한 주장을 펴고 있으니 기가 차고 하늘이 무너질 노릇입니다. 이 지저분한 행태는 이제 해외로까지 퍼지며 가짜 뉴스가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샘 리처드 교수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인 강연에서 연일 한류의 위대함을 설파하며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무 인연이 없다는 샘 리처드 교수는 “앞으로 한국을 주목하라. 자동차부터 섬유패션에 이르기까지 주요 산업과 시장을 세계 강대국들이 석권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한국은 90년대부터 문화산업을 개척하여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나에게 자식이 있다면 유럽이 아닌 한국으로 유학을 보낼 것이다. 문화는 정신을 지배하고, 특성상 한번 지배하면 오래 가기 때문에 한국의 밝은 미래가 예상되기 때문에 한국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세계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수만 프로듀서 같은 문화 인력의 파이오니어 정신과 창의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한류를 개척하는 중심에 서있던 에스엠과 이수만 프로듀서가 그 과정에서 경영상 크고 작은 허물이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문제는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벌이는 이성수 공동대표의 무차별적, 아전인수 격 폭로행위는 그 과정을 건너 뛴, 금도의 선을 넘어선 자가당착적 선동행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점령군처럼 창업주의 집무실을 차지한 뒤 알짜배기 자회사를 매각하려는 궁리나 하고, 유튜브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가는 행위는 한류의 파이오니어 정신과도 정면 배치되는, 경영권 찬탈과 탐욕에 눈이 먼 행위에 불과합니다. 이성수 공동대표는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고 떳떳하다면 지금부터 집무실을 비우거나 경호 인력 뒤에 숨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오길 바랍니다. 숨어서 유튜브 채널로 폭로전을 이어가는 것은 거대 기획사 에스엠의 대표가 보일 모습이 결코 아닙니다.

현, 대주주인 하이브에서 밝혔듯 잘못된 지배구조라면 내부적으로 차단하거나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경영상 의혹이 있다면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해결하면 되는 것입니다. 에스엠 내부의 문제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성수 공동대표가 밝혔듯 탐욕이 아닌, 진정 에스엠을 위한 일이라면 망국적 폭로행위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처조카라는 인연으로 믿고 맡긴 경영권을 무기삼아 금융시장과 문화연예계의 생태계를 교란하고 비열한 탐욕의 마수를 계속 뻗친다면 연제협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을 재차 경고 합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68581

목록 스크랩 (0)
댓글 6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30 03.06 11,0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3,4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3,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9,5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5,3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822 이슈 ❌ 빡침주의) 또 푸바오 접객에 이용하는 듯한 중국 20:34 198
3012821 정보 WBC) 한일 연봉 비교 16 20:32 1,183
3012820 이슈 현재 티모시 샬라메 발레 비하 발언이 더 말 나오고 있는 이유...twt 4 20:32 744
3012819 유머 주원을 찐 당황시킨 지예은의 선물(feat.고X 가리개) 18 20:30 1,076
3012818 이슈 방금 끝난 댄스라이브에서 에이티즈- 아드레날린, 라이즈-페임, 하투하-루드 춘 남자아이돌 20:30 254
3012817 유머 [WBC] 일본전 mood 20 20:30 1,916
3012816 이슈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126년만에 출시한 제품 6 20:29 1,425
3012815 이슈 [WBC] 김혜성 동점 홈런 미국 해설 6 20:29 1,940
3012814 이슈 락스타 우즈의 시원한 무반주 라이브🎵 | 유퀴즈온더블럭  2 20:27 163
3012813 이슈 진짜 서울 다 채웠다는 온유 프로모... 2 20:26 792
3012812 정보 박서준 소속사 짹 업 20:25 722
3012811 이슈 브래드 피트 아킬레스시절 몸매 6 20:25 1,088
3012810 유머 국민학교때 얼굴 그대로 자란 배우 36 20:25 2,372
3012809 이슈 온세상을 온유로 가득하게 만들겠다는 이번 앨범 프로모션 5 20:25 435
3012808 이슈 요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햄버거집 사장님 퍼포먼스 근황 4 20:25 899
3012807 유머 일본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 욕조 20:25 433
3012806 이슈 칸트의 일과표.twt 4 20:24 688
3012805 이슈 [WBC] 김혜성 동점 홈런 12 20:23 1,281
3012804 이슈 [WBC 대한민국 vs 일본] 이토 히로미를 공략하는 김혜성 동점 투런 ㄷㄷㄷㄷㄷㄷ.gif 167 20:23 8,289
3012803 이슈 밖에서 수정화장 몰래 해야 하는 화장품 14 20:23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