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hDJdv
황제성/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킹 스미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성을 실감하나.
▶본체로부터 답장이 온 게 '짱'이었다. 그때가 약간 소름 돋았다.(웃음) 개그맨들은 패러디를 워낙 많이 하니까 '(대중분들이 평소처럼) 좋아해주시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본체에게 답장이 와서 정말 깜짝 놀랐다.
-샘 스미스 측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은 어땠나.
▶저도 샘 스미스 측에 '샘 스미스가 보고 연락을 준 것인지, 아니면 보기 전에 연락을 준 것인지' 물어봤다.(웃음) 그런데 (샘 스미스가) 보기도 전에 네티즌분들께서 너무 많이 올려서 알게 됐다고, 그것 때문에 협업을 요청했다고 하더라. 영국 본사 팀에서 (킹 스미스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https://img.theqoo.net/gkhCx
유니버설뮤직,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유니코
-킹 스미스는 '황제파워'에서 시작된 캐릭터였다.
▶청취자분들이 하도 닮았다고 해서 처음에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까지 자세히 그분과의 싱크로율을 비교하지 않았다.(웃음) 평소 청취자분들이 제게 '누구 닮았다'고 공격을 많이 해서 사실 킹 스미스를 할 생각도 안 했는데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콘텐츠 팀과 재미 삼아서 별뜻 없이 한번 해보자 해서 하게 됐다. 공들인 건 아니다. 대충대충 이런 느낌으로 했다.(웃음)
-'글로리아' 앨범 인사말을 따라한 영상도 화제였다. 의상 싱크로율도 높았다.
▶이 역시 콘텐츠 팀에서 의상을 만들어주셨다. 너무 비용이 많이 들면 재미를 못 느낄 것 같아서 모든 소품은 10만원 안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영상 의상은 먼지떨이를 다 잘라서 하나하나 붙인 거다. 팔을 흔들 때마다 털이 계속 빠지는데 이를 통해 '정품을 사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웃음)
-최근 공개된, 샘 스미스가 줄을 감고 있던 파격 화보도 따라해달라는 요청이 있을 것 같다.
▶저는 요즘 무섭다. 주위에서도 '형 이거 되지?' '이거 하면 될 것 같은데'라면서 밧줄(로 몸을 감은) 화보를 보내주더라. 그건 차마…. 난이도가 있는 걸 보내줄 때마다 '이건 아니지 않나' 한다.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무섭다. 하지만 분명 이번 사건은 기분 좋은 해프닝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뭔가 만들어주고 계시는 느낌이다.
-샘 스미스가 한국에 온다면 뭘 하고 싶나.
▶그가 온다면 한국에서 가이드를 해주고 싶다. 수동 다마스 하나 빌려서 가이드를 하면 어떨까. 처음부터 많이 잘 해주면 안 되니까.(웃음) 떡볶이부터 시작해서 한국 음식들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
https://v.daum.net/v/20230218063009423
황제성/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킹 스미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화제성을 실감하나.
▶본체로부터 답장이 온 게 '짱'이었다. 그때가 약간 소름 돋았다.(웃음) 개그맨들은 패러디를 워낙 많이 하니까 '(대중분들이 평소처럼) 좋아해주시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본체에게 답장이 와서 정말 깜짝 놀랐다.
-샘 스미스 측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은 어땠나.
▶저도 샘 스미스 측에 '샘 스미스가 보고 연락을 준 것인지, 아니면 보기 전에 연락을 준 것인지' 물어봤다.(웃음) 그런데 (샘 스미스가) 보기도 전에 네티즌분들께서 너무 많이 올려서 알게 됐다고, 그것 때문에 협업을 요청했다고 하더라. 영국 본사 팀에서 (킹 스미스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https://img.theqoo.net/gkhCx
유니버설뮤직,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유니코
-킹 스미스는 '황제파워'에서 시작된 캐릭터였다.
▶청취자분들이 하도 닮았다고 해서 처음에 알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까지 자세히 그분과의 싱크로율을 비교하지 않았다.(웃음) 평소 청취자분들이 제게 '누구 닮았다'고 공격을 많이 해서 사실 킹 스미스를 할 생각도 안 했는데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콘텐츠 팀과 재미 삼아서 별뜻 없이 한번 해보자 해서 하게 됐다. 공들인 건 아니다. 대충대충 이런 느낌으로 했다.(웃음)
-'글로리아' 앨범 인사말을 따라한 영상도 화제였다. 의상 싱크로율도 높았다.
▶이 역시 콘텐츠 팀에서 의상을 만들어주셨다. 너무 비용이 많이 들면 재미를 못 느낄 것 같아서 모든 소품은 10만원 안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영상 의상은 먼지떨이를 다 잘라서 하나하나 붙인 거다. 팔을 흔들 때마다 털이 계속 빠지는데 이를 통해 '정품을 사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웃음)
-최근 공개된, 샘 스미스가 줄을 감고 있던 파격 화보도 따라해달라는 요청이 있을 것 같다.
▶저는 요즘 무섭다. 주위에서도 '형 이거 되지?' '이거 하면 될 것 같은데'라면서 밧줄(로 몸을 감은) 화보를 보내주더라. 그건 차마…. 난이도가 있는 걸 보내줄 때마다 '이건 아니지 않나' 한다.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무섭다. 하지만 분명 이번 사건은 기분 좋은 해프닝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뭔가 만들어주고 계시는 느낌이다.
-샘 스미스가 한국에 온다면 뭘 하고 싶나.
▶그가 온다면 한국에서 가이드를 해주고 싶다. 수동 다마스 하나 빌려서 가이드를 하면 어떨까. 처음부터 많이 잘 해주면 안 되니까.(웃음) 떡볶이부터 시작해서 한국 음식들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
https://v.daum.net/v/20230218063009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