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버블라이브중에 갑작스레 공개 된 빅스 레오의 반려견 ' 뽀끼 ' (떡볶이의 뽀끼 맞음ㅋㅋ)
1살반 시기에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열심히 치료해서 현재 5살
강아지 유모차 소음에도 스트레스받아하는 정도라 지금은 안고 나갔다 오는 산책도 발작증상 때문에 거의 못한다고함
발작할때 대소변을 보게되는데 그렇게 되면 털에 엉겨붙기 때문에 털을 짧게 유지하기위해 서툴지만 레오가 각잡고 직접 집에서 미용시킨다고
아침에 눈떠서 라디오 라이브켜주고 누워서 얘기하다가 애기 밥줘야한다고 사료에 매일 먹어야하는 약까지 야무지게 섞어서 먹이고
응가도 치우고 실수한 쉬야도 닦고 배변판까지 슥삭슥삭 닦고 참았던 아들자랑 하고 갔음
5년간 자식자랑 참은 뽀끼아범 대신 내가 대리주접 떨러 왔어!
아빠닮아서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다고ㅋㅋㅋㅋㅋ
5년간 같이 여행도 다녔고 촬영장에도 같이 다녔는데 어디에서도 얘기가 새지않아서 팬들도 정말 5년만에 알았음
우리 뽀끼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아빠랑 같이 살자!
애기 유모차는 있는데 아빠차는 다 처분해서 없는 뽀끼 아빠도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