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

1966년 5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진행된 희대의 문화 자해 사건

이때 갈려나간 수많은 문화재 중 그나마 살아남은 주요 문화재

병마용갱

문화대혁명의 열기가 서서히 가라앉은 시기인

1974년 3월 발견되어 파괴되지 않음

영은사

약 1,700년 전 항저우에 인도 승려가 건립한 고찰

총리 저우언라이(주은래, 당시 중국공산당 2인자)가 홍위병이 들이닥치기 전에

입구에 마오쩌둥 초상화 걸어놓게 지시해서 무사

포탈라궁

역대 달라이라마 거주지

총리 저우언라이가 군대 파견과 동시에

티베트 봉건 지배 세력이 인민을 얼마나 착취했는지

증거물 남겨둬야 한다는 명분을 대며 보호

자금성

총리 저우언라이가 군대 파견하여 보호

산둥 취푸 공묘

공자의 고향에 세워진 대표적 공자 사당

홍위병에게 파괴당하는 도중 총리 저우언라이가 그만두게 지시

이미 파괴된 시설은 문화대혁명 이후 복원

둔황 막고굴

마찬가지로 티베트 불교의 주요 성지 중 하나이자

오호십육국 시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중국 불교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

한나라부터 당나라 시대 불교 유물 다수 존재

총리 저우언라이가 군대 파견하여 보호

건릉

중국 당나라 시대 유일 여성 황제 측천무후 무덤

총리 저우언라이가 훼손 금지 지시

마왕퇴 미라

한나라 귀족 부인의 미라

총리 저우언라이가 훼손 금지 지시

방산석경

수나라 시대에 돌판 14,000여개 제작하여 새긴 불경

저우언라이가 불경 보관중이던 사찰에 군대 파견하여 보호

푸이

청나라 마지막 황제

총리 저우언라이가 경호병력 파견하여 홍위병으로부터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