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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이미 60만부 이상 팔렸다. 대원씨아이는 '슬램덩크' 시리즈가 3월초 100만부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원씨아이가 유통한 만화 IP(지적재산권) 가운데 단일기간 사상 최고 성적이다.
증권업계는 대원씨아이를 비롯해 모회사인 대원미디어의 1분기 실적도 기대를 하고 있다. 그동안 대원씨아이는 대원미디어의 애니메이션 창작, IP 라이선스, 웹툰 사업 등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슬램덩크' 인기로 출판 사업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대원씨아이는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누적 매출 359억1400만원, 순이익 24억4700만원을 기록한 '알짜' 회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책 활성화와 웹툰의 인기로 종이책이 관심을 못 받았지만, '슬램덩크'의 인기로 종이책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대원씨아이를 비롯해 모회사인 대원미디어의 1분기 실적도 기대를 하고 있다. 그동안 대원씨아이는 대원미디어의 애니메이션 창작, IP 라이선스, 웹툰 사업 등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슬램덩크' 인기로 출판 사업의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대원씨아이는 지난해 3분기말 기준 누적 매출 359억1400만원, 순이익 24억4700만원을 기록한 '알짜' 회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책 활성화와 웹툰의 인기로 종이책이 관심을 못 받았지만, '슬램덩크'의 인기로 종이책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기사전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2302061025334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