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에스엠] 이수만 퇴진'에 내분?! 김민종 "일방적 발표, 이수만 꼭 필요" (+내부 직원 블라인드 내용 추가)
97,188 353
2023.02.06 11:34
97,188 353
https://naver.me/F1MWEVMb
kPpPs.png


■ 6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전날 SM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수만 프로듀싱 종료'를 골자로 지난 3일 이뤄진 사측의 'SM 3.0' 비전 발표를 맹비난했다.

- 김민종은 "이수만 선생님을 위해,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선생님(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고 주장

- 김민종은 "정기적 연봉 협상 시기보다 훨씬 앞선 현시점에 갑작스레 이수만 선생님의 비서실만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연봉 인상안을 내놓은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며 "무엇이 그렇게 급하고 두려워서 얼라인과 합의사항에 대한 이사회를 설 명절 당일 오전, 모두가 차례를 지내고 세배할 시간에 야반도주하듯 처리한 것이냐"고 따졌다.

- 김민종은 아울러 "이 모든 일들이 SM가족은 물론 SM주주들의 장기적인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배우이자 가수로서 저를 비롯한 SM 아티스트의 활동에는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어 이수만의 프로듀싱에 대해 "'나이가 많다' , K팝 트렌드가 변했다' 등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알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 나가면 된다"라고도 했다.

■ 이수만 대주주는 지난 3일 발표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대주주로서 의견을 내는 방안도 대응 방법 가운데 하나로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SM 내부에서는 이수만의 퇴진과 프로듀싱 개편안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기업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SM 게시판에는 "시총과 영업이익도 하이브의 절반도 안 되는 3등 회사가 됐는데 어지간한 체질 개선으로는 따라가지 못한다"라거나,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등 김민종의 글에 재반박하는 의견이 잇따랐다.

VWSVf.jpg

(+직원 블라인드 내용 추가)
KAYew.p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6 12.05 58,0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4,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4,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1,2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6723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한혜진 & 기안84 “겨울 고백” 1 13:58 48
2926722 이슈 올해도 일본 크리스마스송 앙케이트에 선정된 보아 메리크리 4 13:58 126
2926721 이슈 군입대 전 팬미팅에서 댄스 챌린지 제대로 말아준 NCT 정우 13:57 69
2926720 기사/뉴스 [아주사설 | 기본·원칙·상식] 손흥민 협박 사건, 무너진 상식과 흔들리는 공동체의 기본을 묻는다 13:56 58
2926719 이슈 1년 7개월만에 컴백하는데 발매 확정하자마자 전곡명 유출된 아이돌 47 13:54 2,280
2926718 이슈 (초스압) 덴마크에서 사쿠라라는 간판 달고 한식 파는 식당 갔다가 충격받은 유튜버 7 13:54 1,107
2926717 기사/뉴스 제이지, 韓 문화에 7천억 투자…한화자산운용 손잡았다 8 13:53 652
2926716 기사/뉴스 제주삼다수, 김풍 ‘라면꼰대’와 손잡고 한정판 ‘고사롱 라면’ 출시 4 13:52 486
2926715 기사/뉴스 ① '케간세' 김예슬 PD "이수근·은지원·규현, 싸워도 걱정 안해…가장 농후한 케미" 7 13:50 371
2926714 이슈 구독자 2060만 테크 유튜버가 뽑은 2025 올해의 스마트폰 25 13:49 1,924
2926713 기사/뉴스 조세호 자진 하차…1박 2일 측, 추가 멤버 NO “당분간 5인 체제” [공식] 8 13:49 499
2926712 유머 (주의) 얼굴이 두 개인 강아지.jpg 11 13:48 1,135
2926711 기사/뉴스 [단독] '재일교포♥' 이민우, 어제(8일) 득녀…'살림남'서 본다 7 13:48 1,368
2926710 이슈 출근할때 쓰레기 쥐어줬다고 뭐라하는 남편 70 13:47 3,589
2926709 기사/뉴스 파주에 새로운 일상이 열린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5일 그랜드 오픈 3 13:47 443
2926708 이슈 걍존나힘나서 지칠때마다 이 구호 외치고싶음 트와이스랑 하나도 연관없는 상황에서도 9 13:44 965
2926707 이슈 크러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곡은? 24 13:42 360
2926706 이슈 스포티파이 K-POP 온! 선정 2025 BEST K-POP 10곡 9 13:42 649
2926705 유머 여배 취향이 소나무인거 같은 박훈정 4 13:42 1,249
2926704 기사/뉴스 ②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나영석도 열심히 사는데…나도 열심히 해야" 17 13:41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