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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로맨스소설 덕후가 추천해보는 한국로맨스소설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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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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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이런 종류의 글은 스퀘어에 처음 올리는 덬이야!!

여기 말고 어디다가 올려야 할까 고민을 해보았지만 올릴만한 곳이 딱히 없어서...... 

두근두근대는 가슴 안고 올려 볼게!! 


(안된다면 댓글 둥글게 부탁해!!ㅠㅠㅠㅠㅠ) 


많은 스포는 하지 않을 게!





1. 리멤버 - 장소영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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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소영 로맨스 소설『리멤버』제1권. 사랑하는 관계에는 강자와 약자가 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이고 덜 사랑하는 쪽이 강자이다. 그녀는 약자였다. 그리고 그는, 서진우는 늘······ 강자였다. 때로는 그녀의 사랑이 그를 지치게 했다. 가끔은 그녀의 맹목적인 사랑이 그를 답답하게 했다. 그는 그녀에게 늘 나쁜 남자였고 그 사실이 그를 매순간 미안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사라졌을 때 그는 자신이 정말로 나쁜 남자였음을 깨달아 버렸다. 그리고 한없이 약한 인간이었다는 것도······.



남주인공이 지극히 이기적인 인물이야! 물론 출생의 비밀과 자라온 환경이 어쩔 수 없이 남주를 이기적이게 만들었지만, 

결국은 후회를 하고 나중에는 아주아주 달달한 남자로 변해~

여주인공은 헌신적인 인물이야. 첫사랑인 남주한테 간도 쓸개도 모조리 다 줄 것 같은 사랑몰빵 스타일이야 ㅎ 

여주가 소설 중간에 사고를 당하면서 기억을 잃게 되는데 기억을 잃은 여주를 남주가 더더욱 챙기게 되면서 보여주는 연애장면이 알콩달콩해!

물론 위기의 순간도 두 사람을 방해하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그 정도 방해쯤은 남주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


소설 내용중에 남주가 여주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은...... 내가 자주 찾아서 읽어 ㅎㅎㅎㅎㅎㅎ

여주가 기억을 잃기 전에 했던 말을 인용해서 하는데 그 부분이 너무 좋아서 자주 찾아봐!


기억을 되찾는 부분도 매끄럽고 사건 사고가 연결되는 장면도 아주아주 매끄러움!

2권짜리 책인데 쉼없이 단숨에 읽을 정도로 재미있어!


이것저것 흔한 로맨스소설 요소가 많더라도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야! 






2. 빛의 사냥꾼 - 장소영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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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를 향한 비상구〉의 정지혁과 유정현
〈단 하나의 표적〉의 최강욱과 서준희
그들의 2세가 펼치는 불꽃로맨스, 목숨을 건 치열한 사랑이 시작된다!!

나라사랑, 국민사랑!
정의롭고 열정적인 초짜 외교관, 최현진!

“당신은 내가 보호해주어야 할 자국민이에요!”

외교관으로서 그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보다 더 프로처럼 모든 것을 계획하고 해결하는 그가 수상하다!

“당신, 누구에요?”

치열한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는 그녀에게 빛처럼 스며들어버린 한 남자.
평온하던 그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것 역시 장소영 님 작품인데, 이건 첩보물이야!

물론 남자만...ㅎ 

위에 소개글에도 있듯이 장소영 님 작품 중에 "자유를 향한 비상구", "단 하나의 표적"에 나오는 두 주인공들의 자식들이 맺어지는 내용이야!

남주가 특수부대 같은 특별한 단체 소속(예를 들면 CIA, FBI 같은 특수한 단체..?)이고, 여자는 초짜 외교관!

배경은 베트남이라서 베트남에 관한 몇 가지 내용도 나오고 외교관 생활에 대한 것도 나와~


일단 소설이기 때문에 첩보에 관련된 지식이 전부다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나오는 전문용어나 작가나 넣은 설정이 어설프지 않아!

이 작가님의 장점은, 소설 속에 나오는 설정이 전부다 어설프지 않아! 정말 사전 조사 많이 하시는 느낌이 나!

긴박한 스토리도 좋은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사건과 사건을 연결하는 부분이 매우 매끄러움!


이것도 2권짜리 작품이야~


(위에 전작들은 딱히 읽지 않아도 되는 스토리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그리고 이 작가님 대부분의 작품을 구매했는데, 전혀 후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음!!






3. 사랑정비 중 - 박수정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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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느긋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한국 아가씨, 조이혜. 
어느 날 동네에서 라면 사 달라고 조르는 미모의 꽃빈대 청년을 만나 친구가 되는데……. 
사실은 그가, 일본 최고의 영화배우인 엔도 토모아키였다니?! 

교수가 꿈이었으나 화려한 미모 탓에 배우가 되어 버린 운 나쁜(?) 남자와, 
팔자에 없는 미남들에 둘러싸여 버린 억세게 운 좋은 아가씨의 사랑은 정비 중!




위의 소개글처럼 남주인공이 유명한 배우야! (일본인)

여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사귀던 남자의 배신으로 급 충동적인 결정으로 일본행을 택해서 일본에서 일을 하게 돼.

그리고 여주가 덕후.........야!

일본 유명 밴드의 덕후라서 그 밴드가 속한 소속사에 취직을 하게 돼!

그러다가 자취하는 집 근처에서 수상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남자가 알고보니 일본 유명 배우였고,

일본 연예인이라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뿐이 모르던 여자는 남자를 이상한 취급을 하게 돼!


그러다가 남자가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여주는 남주가 자신을 쉽게 봐서 속였다고 생각하고 실망해서 남주를 만나지 않으려고 해........!

그러나 남주의 집요한(?) 대쉬를 받으며 거기에 넘어가게 돼...!!

(그래서 결국 남주네 소속사에서 일하게 됌 ㄷㄷㄷ)


더,덕후들한테 있어서는 안되는 얘기지만

어차피 소설이잖아요?????? 재미로만 보면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야~


몇 년전 소설이라서 지금 설정이랑은 맞지 않지만, 지금 읽어도 나쁘지 않아~ ㅎㅎㅎㅎ






몇 가지 더 쓸까 하다가

소개글은 처음이라서 걱정(?)도 되고 올려도 되나 싶고 ㅠㅠㅠ

그리고 내가 글을 잘 못써서 어디까지 소개를 해야하나 고민도 되는 등 복합적인 마음이지만!

혹시나 주말에 읽을 거리를 찾는 덬이 있으면 한번쯤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서 써봐!


위에 책들 모두 출간+이북화가 되어 있는 작품들이고

나는 대부분 이북으로 읽어!! 

(이북으로 읽기 시작한지 약 5년동안 지금까지 구매한 이북권 수만 800권 가량 되는 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헤헤헤헤)



괜찮으면 다음 번에 또 다른 소설책 가지고 올게!!!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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