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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복귀 할때마다 초대형 빅똥 밟는거 같은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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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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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해외에 나갈때부터 우리의 허락 없이 해외이적은 절대 안된다며 난리치다가


국제적으로 망신당한 흥국생명 구단과 배구연맹이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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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인해 김연경은 국감까지 간 첫 스포츠 스타가 되어벌임....)


이때 선수생명까지 걸어가며 싸웠었고 국가대표 은퇴 직전까지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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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xportsnews.com/article/347556



만약 이때 국가대표 은퇴했다면 (생각해도 끔찍하지만....)


여자배구라는 종목을 전국민에게 알렸던 2016 리우(8강)와 2021 도쿄 올림픽(4강)은 존재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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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고초를 겪으며 해외진출 하고 몇년 후


2020년, 전세계적 판데믹으로 인해 당시 김연경이 뛰던 터키리그 포함 해외리그가 다 중단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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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열린 올림픽 예선전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따느라 복근이 파열됐다가 이제 막 재활이 끝나가던 상황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몸관리는 필수였고 결국 유일하게 재개되던 국내리그로 복귀를 하려고 마음먹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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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복귀건으로 찬판투표 진행하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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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돌아온다는데 남들이 왜..)




2013년 국제연맹의 판결 이후 해외에선 자유의 몸이였지만 국내리그에선 임대신분 관련 FA취득 룰이 김연경에게만!!! 소급적용되지 않아서



흥국생명 소속의 임의탈퇴 된 신분이였던 김연경이였기에 국내복귀하려면 흥국밖에 답이 없었음



하지만 학폭 쌍둥이 (이재영, 이다영)이 이미 이적해있던 흥국생명이였기에  이 셋의 조합은 리그 밸런스를 파괴한다라는 둥 온갖 욕을 먹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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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김연경이 이적한다는 썰이 나오기 이전에도  본인들이 뭉치면 "뚜껑을 열어볼 필요도 없이 우승이다"라는 발언을 했었지만


마치 김연경이 우승 설레발을 쳤던거 마냥 덩달아 욕먹게 됨^^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11년만에 국내리그로 복귀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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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 더 엄청난 일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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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엔 상대팀 감독이 김연경이 경기 도중 네트를 잡고 흔든게 비매너였다면서 연맹에 항의 공문을 보내고


여태껏 배구에서 듣도보도 못했던 "네트 백태 신성론"을 설파하며 김연경의 태도논란을 키우고 사방에서 물어뜯음




이 와중에 연맹의 총재 특보 등 윗분^^들이 나서서 대놓고 길들이기를 시도하고


김연경한테 레드카드를 안줬다며 심판까지 함께 묻으려고 해서 난리남 (참고로 심판은 한국 리그의 첫 국제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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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길들이기?… 총재 특보, 상벌위 회부까지 거론




당장 인터넷에 "김연경 태도 논란" 치면 각종 글들이 쏟아짐..^^

얼마나 악플들이 많았냐면 소속사가 처음으로 고소 공지를 올릴정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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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 ...


팀 세터인 이다영 (학폭 쌍둥이 중 하나 ㅇㅇ)이 대놓고 김연경한테 공을 안올려주는 등 토스갑질을 시전해

해설들이 중계에서 대놓고 이상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이상한 분위기가 흘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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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고보니 코트에서 토스갑질 뿐만 아니라 아예 개인 SNS에다가 저격을 하고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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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꼬얌좌 ㅇㅇ 그 해 각종 스포츠 사회 연예 뉴스를 뜨겁게 달구던 학폭게이트의 시발점...)


학폭 피해자의 폭로가 터지고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가 나가리 되자

하루아침에 완전히 쑥대밭이 된 팀을 김연경은 주장이자 팀의 기둥으로 외롭게 이끌어야 할 상황에 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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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everalInexperiencedCarp
(저격멤의 살자쇼가 일어난 다음날 눈 퉁퉁 부어서 경기장에 나타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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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우여곡절의 2020-21 시즌을 겨우겨우 마무리하고 

우리 모두가 아는 2021년 도쿄 올림픽 4강의 영광으로 김연경은 그간의 설움을 모두 푸는듯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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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한번 국내팬들과 만나기 위해 2022-23 시즌 복귀하게 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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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만원관중을 동원하며 리그 흥행을 이끄는 중이였으나...

갑작스런 소속팀 흥국생명의 감독 경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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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현재 리그 2위로 달리며 치열한 순위권 싸움을 하는 중이였던 팀

그런 팀의 감독을 하루아침에 모기업에서 합당한 이유도 없이 경질시켜버리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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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 대한 갑작스러운 경질 발표부터 모기업 오너가 직접 문자로 작전지시를 내리며 개입했다는 정황이 폭로되고

팀 분위기 또 시궁창으로 빠지며 우승싸움 하던 팀이 하루아침에 또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아래 서게 됨...

학폭 쌍둥이 사태급 언론 관심도는 아니지만 거의 배구팬들에겐 그 충격을 맞먹는 사건임 (현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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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년만에 팀 폭파된 흥국생명..^^




그러던 와중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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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또 허언증을 앓고 있는 한 인간의 거짓말로 김연경은 갑자기 각종 악플세례를 받게 됨 ㅎ

각종 뉴스포털, 커뮤 (더쿠 포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아직까지도 악플 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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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이 모든 일을 고작 2년 동안 겪었다고 하면 과연 믿으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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