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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서기 약 250~300년대 시기
서진 출신 호족 가문이었던 석씨 가문의 가주 석숭 vs 황제 사마염의 외삼촌인 장군 왕개
Round 1
왕개 : 그릇을 설거지할 때 정제된 물엿인 맥아당으로 닦음
석숭 : 집에서 밥을 할 때 집 대신 사치품인 밀랍을 땔감으로 사용
Round 2
왕개 : 자기 집 문 앞에 난 큰 길에다가 좌우로 쌍방향 15Km 거리에 보라색 비단을 깔아둠
석숭 : 왕개의 플레이를 보고 더 단가가 비싼 비단을 사서 좌우 20 km 거리에 깔아둠
Round 3
왕개 : 석숭의 플레이를 보고 붉은 빛을 띄는 희귀한 광물질 염료를 사서 깔아둔 비단 위에 천막을 설치하고 장식함
석숭 : 왕개의 플레이를 보고 당시 기준 초 사치품 향신료였던 후추를 왕창 사서 자기가 깔아둔 비단 위에 천막을 설치하고 후추를 뿌림
Round 4
왕개 : 당시 해외에서 수입한 최고급 옷감인 화완포로 모든 옷을 지어 입고 다님
석숭 : 왕개의 플레이를 보고 본인 뿐 아니라 직속 하인 50명에게 그 옷을 만들어서 다 입게 함
Round 5
왕개 : 나라 각지의 미인들 중 막 출산한 미인들의 모유를 사 모아 그걸 사육하던 돼지에게 주고 그렇게 기른 돼지들로 요리를 만들어 즐겨 먹음
석숭 : 왕개의 플레이를 보고 자기가 기르는 닭에게 비단 옷들을 지어 입히고 당시 엄청나게 비쌌던 우유로 탕을 지어 닭들에게 먹인 후 요리를 만들어 즐겨 먹음
Round 6
왕개 : 왕개가 매 라운드별로 밀린다고 생각한 조카이자 황제 사마염이 왕개를 지원하기 위해 나라의 창고에 있던 보물 중 하나인 2자 크기의 산호수를 선사했고 이걸 석숭에게 자랑함
석숭 : 그걸 본 석숭이 황제가 선사한 산호수를 깨드려 부셔버리고 왕개가 항의하자 하인을 시켜 자신의 창고에서 3자 크기의 산호수 7개를 가져옴
결국 돈지랄 매치 끝에 왕개는 석숭에게 졌다고 패배를 인정하고 석숭은 승리 기념 연회를 또 기절할 만한 규모로 열고 자축함
추가로 당시 석숭의 집에 살던 처첩은 총 100명에 달했고 거느렸던 하인은 총 900명 ~ 1,000명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