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0f8bZoFHkPw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은행들도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되돌렸습니다.
이전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하는데요.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시민들은 환영했지만, 금융 노조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면서 반발했습니다.
[박홍배/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금융 사용자들은) 형식적으로 테이블에 앉는 척하다가 영업시간 환원의 일방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명백한 노사 합의 위반으로 보고 있으며…"
금융노조의 반발 뒤에는 점포 수가 줄고 응대 고객이 늘면서 업장 노동강도가 높아졌다는 주장과 주 4.5일제 시행 등 논의가 실종됐다는 불만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은행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면서 모든 영업장에 일률적으로 영업시간을 늘릴 게 아니라 업장별로 탄력적 운용을 검토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MBC뉴스 고재민입니다.
영상취재: 윤병순 / 영상편집: 권지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50853?sid=101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은행들도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되돌렸습니다.
이전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을 하는데요.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있는 시민들은 환영했지만, 금융 노조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면서 반발했습니다.
[박홍배/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금융 사용자들은) 형식적으로 테이블에 앉는 척하다가 영업시간 환원의 일방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명백한 노사 합의 위반으로 보고 있으며…"
금융노조의 반발 뒤에는 점포 수가 줄고 응대 고객이 늘면서 업장 노동강도가 높아졌다는 주장과 주 4.5일제 시행 등 논의가 실종됐다는 불만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은행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면서 모든 영업장에 일률적으로 영업시간을 늘릴 게 아니라 업장별로 탄력적 운용을 검토하자는 주장도 있습니다.
MBC뉴스 고재민입니다.
영상취재: 윤병순 / 영상편집: 권지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5085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