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스토킹으로 신고한 옛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작년부터 무려 7차례 스토킹으로 신고됐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 풀려났습니다.
가해자인 53살 남성은 피해자와 사귀다 작년에 헤어진 뒤 집요하게 스토킹을 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범행 1시간 전에도 "남성이 계속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112에 신고한 상태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스토킹을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남성은 "알았다"고 답한 뒤 피해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목과 얼굴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7차례에 걸쳐 스토킹 등 혐의로 가해자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중 두 건은 정식 수사로 이어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지만, 매번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수사를 끝내야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재작년 10월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뒤 1년간 신고된 스토킹 범죄는 약 3만여 건.
스토킹 가해자의 범죄 행위가 잇따르면서, 피해자가 원하지 않아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논의에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9916?sid=102
이 남성은 작년부터 무려 7차례 스토킹으로 신고됐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 풀려났습니다.
가해자인 53살 남성은 피해자와 사귀다 작년에 헤어진 뒤 집요하게 스토킹을 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범행 1시간 전에도 "남성이 계속 문자메시지를 보낸다"고 112에 신고한 상태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스토킹을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남성은 "알았다"고 답한 뒤 피해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목과 얼굴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7차례에 걸쳐 스토킹 등 혐의로 가해자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중 두 건은 정식 수사로 이어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지만, 매번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수사를 끝내야 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재작년 10월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뒤 1년간 신고된 스토킹 범죄는 약 3만여 건.
스토킹 가해자의 범죄 행위가 잇따르면서, 피해자가 원하지 않아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논의에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4991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