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최근 미국에서 말나오기 시작하는 트랜스젠더 관련 이슈
115,960 732
2023.01.24 14:31
115,960 732

abbtr.jpg


이 사람의 이름은 크리스틴 백(크리스 백)

미 해군 특수부대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오사마 빈 라덴 체포 작전에도 참여하고 각종 훈장을 받은 군인임


슬하에 아들 둘을 둔 그는 2013년 돌연 자신의 정체성은 여성이라며 커밍아웃을 하고 호르몬 주사를 맞고 

성형 수술, 유방 확대 수술 등을 받음


PTZIN.jpg



그야말로 상남자가 여자가 됐다인거지

그는 이런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CNN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는 등

대표적인 트랜스젠더로서 각종 행사에서 확성기를 잡고 간판 스피커가 됨


그랬던 백이 2022년 돌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 고백하고 남자로 돌아가겠다 선언함


"지난 10년 동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내 인생을 망쳤다"

"내가 내 인생을 파괴했으며 지금은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밝히며

지금은 호르몬 치료도 받고 있지 않으며 최근 한 여성과 약혼을 했다는 것도 고백함


여기까지만 보면 이게 뭐여 성별이 지 맘대로 떼었다 붙였다 하는거여? 도라이아녀 할텐데

백이 주장하는 내용은 좀 복잡함







KIxeJ.png

-극단적으로 과장된 이야기임-


요즘엔 많이 좋아졌다지만 미국 사회가 의외로 마초적인 면이 있다는 것은 밈이 됐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이렇다보니 어릴 때부터 본인의 성정체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임


예전에는 벽장 안에서 고민하다 게이로서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뛰쳐 나왔다면

현재는 상담할 창구가 다양하게 열려 있는데(미국 얘기임)


어릴 때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고민하는건 나쁜 일이 아님

오히려 건강한 일이지



그런데

SsqeX.png
MEPbG.png
KvSRx.png
bEDPn.png


iPisP.png

xcFyU.png


트랜스젠더가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 의학이 발전한 20세기 이후 인데

이 과정에서 트랜스젠더가 어떤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발전한게 아니라 의학계의 거대한 사업이 되었다는 이야기임


------------------------------------------------------------


트랜스젠더와 의료진의 결탁이 트랜스젠더리즘의 구성 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이들이 손을잡은 덕분에 1980년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IDSMI 젠더 정 체성 장애가 포함될 수 있었고, 이는 트랜스젠더 처치가 가능하도록 길을 닦았다. 이로써 정신 의학계는 트랜스젠더들의 욕망을 남들과 좀 다른 '젠더'가 몸에 깃들어 생긴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바라 보게 되었다. 


물론 이런 시각의 바탕에는 '젠더'가 인간의 근본적 체질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트랜스젠더라는 정체성은 의료계의 손에 달려있었으며, 성 과학자들이 진단하고 통제해온 다른 성적 일탈 행동(이를 테면 동성애)과 트랜스젠더리즘의 차이는 수술을 받는 쪽에서 직접 수술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점이었다. 


동성애는 누구나 취할 수 있는 행동 양태라면, 트랜스젠더리즘은 의사를 통해서만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순례길이다. 하우스면 말대로 트랜스섹슈얼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문 의료인의 손길이 필요하다."  


------------------------------------------------------------


트랜스섹슈얼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문 의료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게 핵심임

말하자면 트랜스젠더에 엮여있는 거대한 사업들이 살아오면서 누구나 할 수있는 고민들에 평생을 걸쳐야 하는 의학적 조치를 쉽게 내리게끔 하고 있다는 이야기임


호르몬제 - 제약회사

상담 - 클리닉업체

미용, 성전환 수술 - 성형외과

그외 각종 미용, 의류 사업 등등


한번 트랜스젠더로서의 삶이 시작되면 저 거대한 산업에 직접 몸을 투신하여 평생 지출을 해야만 된다는거임

그리고 그 트랜스젠더들을 나팔수로 이용하면서 더 쉽게 더 가볍게 병원의 문을 두들기도록 만든다는 것

여기에 이념까지 끼어들면서 이제 누구도 입을 대기 힘든 거대한 그 무언가가 되어버림



그냥 단순히 나풀거리는 치마를 좋아하는 남자

여자를 좋아하는 바지가 편한 여자로 인정하면 될 것을


높은 하이힐에 반짝반짝 눈에 띄는 화장 좋아하는거 보니 난 여자인가봐

내가 직접 달리는 축구 좋아하는거 보니 난 남자인가봐


포스트 젠더리즘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트랜스젠더가 외려 성 고정관념을 극대화시키고 있고 

그에 극단적인 교정을 행하는 것이 지금의 트랜스젠더 산업이라는 이야기


어찌보면 생물학적 여성, 남성들도 모르는

여자같은 느낌, 남자같은 느낌을 만들어냄으로서 

성소수자인 동성애자를 부정하고 있는것이라는 의견도 있음


POOJw.png




최근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미성년자 트래스젠더 수술 이슈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






목록 스크랩 (52)
댓글 7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03 12.23 47,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3,9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0,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6,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9,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9,0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601,0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02,8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8,8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63,3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8037 정보 노무현 대통령님 알려지지 않은 일화 00:46 26
2588036 팁/유용/추천 오은영 : 상대방이 기분 나쁠걸 뻔히 알고도 하는건, 공격이에요 00:45 269
2588035 이슈 오늘자 가요대전 나온 베이비몬스터 맴버들 직찍 몇장 00:45 75
2588034 기사/뉴스 김용현 요구로 통일부 '북 개성 송전탑 철거영상' 계엄날 공개했다 4 00:44 245
2588033 이슈 이번 탄핵시위도 봐봐 젊은 남자들 없으니까 (한녀들) 바로 오열하잔아ㅋㅋㅋㅋ 153 00:37 6,218
2588032 이슈 트위터 소소하게 뒤집어놓은 살림하는 도로로 부계 53 00:37 2,689
2588031 유머 스트레스 안받을거 같은 알바생 3 00:35 1,067
2588030 이슈 김건희한테 고소당한 바로 그 노래 '탄핵이 필요한거죠' 7 00:34 1,586
2588029 이슈 명태균이 "비행기 떨어지는 꿈을 꿨으니 앙코르와트(무덤)에 가지 말라"고 해서 봉사활동 간 영부인 25 00:32 2,353
2588028 유머 계엄 전 생각: 뭐 그렇게 불만들이 많아서 시위를 하지 51 00:28 3,999
2588027 이슈 우주소녀 설아 생일 축전 ❤241226 HAPPY SEOLA DAY🎉❤ 4 00:28 262
2588026 이슈 일본의 0엔짜리 집 61 00:26 6,365
2588025 이슈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4주 연속 2위중인 한국 드라마.jpg 10 00:25 2,229
2588024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 요시모토자카46 '泣かせてくれよ' 00:25 75
2588023 기사/뉴스 [단독]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지시 자백 15 00:23 1,222
2588022 이슈 태워! 그냥 다 태워!! 우리도 이미 모르는 사이에 무임승차 백만번쯤 했다구!!! 22 00:21 3,149
2588021 이슈 하이브의 연말 SM 커버무대가 반응 안좋은 이유 314 00:19 18,337
2588020 이슈 🥳241226 동방신기 데뷔 21주년🥳 21 00:18 392
2588019 유머 해리포터 혼혈왕자보다 어두운게 심하다는 한국드라마 32 00:17 5,915
2588018 기사/뉴스 조현아, '줄게' 조롱 논란에도 대박 "정산 6배, 광고도 들어와" ('라스') 41 00:14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