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징역 4년 확정…살인은 무죄
49,150 189
2023.01.12 10:34
49,150 189
https://img.theqoo.net/UwqFj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일 살인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둥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9년 11월 제주도에서 ‘머스탱 컨버터블’ 렌터카 조수석에 동승했던 여자친구에게 “안전벨트 안했네”라는 말을 한 뒤 차량을 시속 114km까지 급가속, 사망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중상을 입었고, 2020년 8월 사망했다. 사고 당시 도로 제한속도는 50km였고, A씨는 혈중알콜농도 0.118%의 만취상태였다.

검찰은 평소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요구했던 A씨가 뜻대로 관계가 정리되지 않던 차에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살해할 결심으로 사고를 냈다고 보고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하지만 1,2심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A씨가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요구했다가 수차례 거절당한 게 사실이지만, 이러한 점이 살인의 동기가 됐다고 단정할 수 없고 스스로를 중상에 이르게 할 위험이 있는데도 사고를 유발하는 범행수법을 택했다고 보기가 어렵다는 판단이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운전한 차량 상태나 당시 지형을 감안하면 차량 전복 등 큰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도 사망할 위험이 있었다고 봤다. A씨가 “안전벨트 안했네?”라고 말했고, 피해자가 “응”이라고 답했지만, 오히려 살해 의도가 있었다면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피해자에게 인식시킬 필요가 없다고 봤다.

https://naver.me/5FZIZKlB
댓글 1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124 08.30 57,43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38,1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894,2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36,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75,97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03,9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5,2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2,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8,2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8,7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6194 정치 이명박,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지명에 “굉장히 속이 다 보여···끝까지 막아내야” 15:44 2
3146193 기사/뉴스 [단독] “아는 X들 써볼까” 서울 사립대男 딥페이크 범죄 의혹에 경찰 수사 15:44 66
3146192 이슈 “신민아 통장서 15년 동안 37억원 빠져나갔다…잘못 입금된 줄” 2 15:43 222
3146191 기사/뉴스 [단독] 삼성화재 성과급, 퇴직금서 빠진다…삼전과 '엇갈린 판결' 15:42 121
3146190 이슈 트로트 콘서트에서 제대로 말아주는 국악메들리 2 15:39 192
3146189 이슈 내년이면 출소하는 성범죄자 9 15:39 702
3146188 기사/뉴스 뱀과 사진 찍으려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1 15:37 585
3146187 이슈 남아공에서 강도당했던 여행 유튜버.jpg 54 15:35 3,014
3146186 이슈 1차세계대전 기간 뛰어넘고 5년차 접어 들었다는 전쟁 4 15:35 887
3146185 이슈 줄만 그었는데 사진이 컬러로 보이는 이유 9 15:33 1,380
3146184 이슈 교복에 700원짜리 이름을 새겼다 13 15:31 1,288
3146183 이슈 와!!! 부산여행 갔다가 해파리를 신고했는데 신고포상으로 무드등을 준대요 ㅇ/////ㅇ 14 15:30 2,084
3146182 기사/뉴스 빙하 녹자 '수은 6.5톤' 콸콸…재앙은 지금부터? 10 15:29 1,122
3146181 기사/뉴스 [단독] 공원서 러닝하던 여성 뒤따라가 갑자기 '와락'…현역 군인 현행범 체포 16 15:29 1,376
3146180 유머 '하! 심심하던 차에 잘 걸렸다!!!' 1 15:28 688
3146179 이슈 AI 프롬포트 어조에 따른 정답율 16 15:27 1,568
3146178 기사/뉴스 "美국무부, 유럽 우파 언론에 55억 지원 계획"…내정간섭 소지 3 15:26 197
3146177 이슈 블랙핑크 지수 선공개 싱글 [CLICK] 앨범 구성 1 15:26 510
3146176 유머 충격적인 이번 나는솔로 모솔특집 데이트.jpg 20 15:23 2,313
3146175 이슈 조합이 뭔가 신기한 더블랙레이블.jpg 22 15:23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