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사연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아들과 그의 어머니 A씨는 카페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시도했다.
아들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하게 하고, 어머니 A씨는 옆에 서 있던 상황.
당시엔 사람이 없었기에 가능했지만 갑자기 인근 직장인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A씨는 당황하게 된다.
당시엔 아르바이트생들도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A씨는 자꾸만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아들에게 결국 "이제 그만하자"라고 타일렀다. 이에 아들은 눈에 띄게 시무룩해졌다.
그런데 바로 뒤에 줄을 서 있던 여성 손님 B씨는 화를 내기는 커녕 "괜찮아요"라며 A씨 아들이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줬다.
결국 5분 정도 시간을 소요하며 주문을 완료한 A씨와 그의 아들. A씨는 뒤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에게 아들 대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뒤에 대기하고 있던 직장인들은 화를 내는 대신 "아드님이 주문을 엄청 잘 하시네", "아드님, 내 것도 대신 해줘요", "저는 아메리카노요!", "저는 아메리카노 옆에 바닐라라테 눌러주세요!"라고 말하며 오히려 A씨 아들을 칭찬하고 나섰다.
결국 A씨 아들은 신이 난 채로 뒤에 줄 선 사람들 7명의 주문을 대신 받아줬고 A씨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쏟았다.
울컥했는지 눈물을 흘리는 A씨를 보고 아르바이트생들도 눈물을 쏟으며 일했다며 작성자는 글을 마쳤다.
https://www.insight.co.kr/amp/news/423632
사연에 따르면 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아들과 그의 어머니 A씨는 카페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시도했다.
아들이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하게 하고, 어머니 A씨는 옆에 서 있던 상황.
당시엔 사람이 없었기에 가능했지만 갑자기 인근 직장인 손님들이 몰려들면서 A씨는 당황하게 된다.
당시엔 아르바이트생들도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A씨는 자꾸만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아들에게 결국 "이제 그만하자"라고 타일렀다. 이에 아들은 눈에 띄게 시무룩해졌다.
그런데 바로 뒤에 줄을 서 있던 여성 손님 B씨는 화를 내기는 커녕 "괜찮아요"라며 A씨 아들이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줬다.
결국 5분 정도 시간을 소요하며 주문을 완료한 A씨와 그의 아들. A씨는 뒤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에게 아들 대신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뒤에 대기하고 있던 직장인들은 화를 내는 대신 "아드님이 주문을 엄청 잘 하시네", "아드님, 내 것도 대신 해줘요", "저는 아메리카노요!", "저는 아메리카노 옆에 바닐라라테 눌러주세요!"라고 말하며 오히려 A씨 아들을 칭찬하고 나섰다.
결국 A씨 아들은 신이 난 채로 뒤에 줄 선 사람들 7명의 주문을 대신 받아줬고 A씨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쏟았다.
울컥했는지 눈물을 흘리는 A씨를 보고 아르바이트생들도 눈물을 쏟으며 일했다며 작성자는 글을 마쳤다.
https://www.insight.co.kr/amp/news/42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