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IF 토너먼트는 스페인 발렌시아주가 주최하는 국제 청소년 대회
스페인의 각 지역과 남미, 유럽의 지역팀들이 참가하는 U-20 대회인데
이 대회의 MVP가 이스코, 하메스, 알베스, 부스케츠 등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 대회의 MVP는 스카우터 영입 1순위
이강인은 발렌시아 주의 청소년 대표로 이 토너먼트에 출전함
심지어 나이는 16세였고 4살 월반이었음
이강인은 발렌시아주를 이끌고 준우승을 했고 MVP를 타게 됨
그래서 스페인 지역 축구인들과 유럽 축구 스카우터들은 이강인의 포텐을 최고급으로 판단한 결정적인 대회였음
1)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단 유스로 합류할때 한국식 나이로 등록하는 바람에 1살 위의 형들과 함께 시험을 봤고 합격했음
2)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집과 태권도장을 열 기반등을 전부 지원함
3) 이강인은 학교를 갔다가 오후에 하교를 하고 낮잠을 잔 뒤에 저녁 훈련을 받고 9시부터 새벽까지 공부하며 학업도 우수했음
4) 처음에는 번역기를 들고다니면서 대화를 했지만 축구로 인정을 받아 큰 어려움 없이 친구를 사귈 수 있었음
5) 이강인은 알레빈부터 후베닐까지 꾸준히 대회 최우수선수였기 때문에 유벤투스와 레알마드리드가 영입시도를 여러차례했지만 발렌시아가 겨우 지켰음
6) 이강인의 유스 스카우터 평가서에는 "이강인의 왼발은 왼손잡이의 왼손보다 정확하다"라고 쓰여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