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데이빗 가렛
아마 영화 파가니니에 파가니니역으로 출연한 것 때문에 아는 덬이 많을 거임
4살 때 바이올린 배운 지 1년만에 미친 신동이라 불리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고 그 후로도 최연소 최초 타이틀 다 쓸어감+나름 처연 외모버프까지 합쳐져 엄청난 인기스타가 됨
일반적인 곡은 물론 파가니니같은 기교까지 개깔끔을 넘어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 정통클래식의 미래라는 말이 많았으나..
엄마 저는 크로스오버를 할래요
?? : 당연히 엘리트 중의 엘리트코스 밟으면서 영재루트 제대로 탔으니 콩쿨나가고 공연하면서 지내겠지~ 라던 사람들은 일동 경악하며 가렛을 비난함. (사실 나라도 클래식의 미래가 갑자기 블론드장발+청바지에 해골반지 끼고 나타나서 크로스오버 한다하면 말릴듯)
하지만 보란듯이 당시 다소 부족했던 크로스오버 시장 퀄리티를 수직상승시켜놓고 일반 대중들이 쉽게 클래식을 접하게 하는 데에 많은 공을 세우며 인기는 계속해서 치솟았음
https://m.youtu.be/70EvLqYvJks
전설의 스무스크리미널..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정통클래식에서 손 뗀 건 아니고
https://m.youtu.be/2ltQGDOCP9I
협연도 몇 번 하고 앨범도 내고 아무튼 뭐 잘 살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