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216/0000125249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대표팀 상대 소감을 전했다.
가장 먼저 나온 질문은 호날두였다. 이날 의도치 않게(?)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호날두는 역전승 이후 감격에 젖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산투스 감독은 "대한민국 선수와 관련해 호날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우리에게 마치 경기장에서 비키라는 손짓을 했다.
이걸 보고 호날두가 기분 나빠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어로 한국 선수가 호날두에게 뭐라고 말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